[울릉도-동해 여행] DAY3 천부항 신식건물 모캄보커피

천부해중전망대를 둘러본 뒤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위치

천부항 버스정류장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외관이 깔끔하고 주변 건물보다 높은 4층이어서 금방 눈에 띄어요. 

울릉도에서 그것도 천부항에서 이런 건물은 유일합니다. 보자마자 시원할 것 같아 들어가고 싶었어요. 

메뉴 및 가격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주문할 수 있어요. 

 

커피류 50000-6500원 

아이스크림 4500-7500원

 

많은 종류가 있었는데 5-7000원 사이면 가능합니다. 와플은 7500-12800원이고 빙수 15000원 짜리도 있었어요. 

실내 분위기

넓지 않지만 1-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1층에는 내부 화장실이 있습니다. 바다뷰를 통창으로 해서 나름 뷰 맛집입니다. 

구석진데 이런 곳도 있고요. 

2층으로 올라가니 바다가 더 잘 보이네요. 이따 물놀이할 장소를 보면서 더위를 식힙니다. 

캠핑을 하다보니 얼음이 귀해서 편의점이나 카페만 보면 들어가서 얼음들어간거 먹고 싶더라고요. 이날도 어김없이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몸을 식히고 얼음을 소중히 먹어봅니다. 

카페 분위기도 괜찮고 커피맛도 괜찮았어요. 다소 비싼 것 같지만 울릉도 한번 둘러보시면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거든요. 노닥거리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