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치 서울비행교육원] VTOL과 STOL

회전익과 고정익의 합체 형태인 VTOL브이톨 과 STOL에스톨에 대해 알아봅니다.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VTOL 수직이착륙(vertical take-off and landing)

<V-22 Osprey , 구글 출처>

요약: 이착륙(離着陸)할 때 활주하지 않고 수직으로 이륙·상승 또는 하강할 수 있는 비행기.

VTOL이라고 한다. 헬리콥터도 VTOL의 일종이지만, 흔히 VTOL이라고 할 때는 헬리콥터 이외의 것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림]의 비행경로에서 A와 B의 범위를 천이(遷移)라고 하는데, 이 범위 이외의 순항(巡航) 중에는 보통의 비행기와 같이 고정날개로 양력을 얻어 비행한다.

근거리 구간의 운항에 있어서는 소요시간의 단축, 소음문제의 해결 등 이상적인 기종(機種)이지만, 기체의 중량보다도 큰 출력을 필요로 하며, 또한 저속비행을 할 때나 수평비행에서 수직비행으로 바꿀 때 날개면이나 승강키면의 작용이 충분하지 못하여 비행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자동안정장치가 필요하다는 등 경제성이나 안전성에 문제점이 남아 있다.

현재 실용되고 있는 기종으로는 영국공군의 제식(制式) 전투공격기인 호커시들리해리어(Hawker Siddely Harrier) 등이 있다.

이승·강하시 추진력을 얻는 방식에 따라서 여러 가지의 형식이 있겠으나 이를 크게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① : 기체의 자세를 바꾸는 형식. 즉, 비행기를 지면에 수직으로 세워 놓고 그 자세대로 이승하다가 서서히 수평자세로 바꾸는 형식으로, 강하시는 이와 반대이다.

② : 상승용의 회전날개를 진행방향으로 90° 회전시켜 수평비행시의 추진력을 내는 형식. 이러한 형식의 비행기를 전환식 항공기(convertible aircraft)라 한다. 헬리콥터와 보통 형식의 비행기와 복합된 형식의 항공기이다.

③ : ②와 같은 형식이나, 제트기관의 포드 또는 노즐을 이승시부터 90°로 회전시켜 수평비행시의 추진력을 얻는 형식으로 추력전향형이라고도 한다.

④ : 제트기관의 배기가스 또는 프로펠러로 인한 후류(後流)를 날개에 달린 플랩 또는 변향판으로 편향시켜서 양력을 얻게 하는 형식으로, 후류편향식이라 한다.

⑤ : 이승용과 추진용의 각기 용도와 성질이 다른 2종의 기관을 장비한 형식으로 복합추진형이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직이착륙기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aircraft, 垂直離着陸機]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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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L 단거리이착륙(short takeoff and landing)

<DC-3, 구글출처>

 

요약: 이륙·착륙 거리가 짧고, 좁은 비행장에서 발착할 수 있는 항공기.

단거리이착륙기는 스톨기(機)라고도 한다. 보통의 항공기에 고양력장치(高陽力裝置)를 부착한 것으로, 약 5m 고도로 상승하는 데 필요한 활주거리가 80m 안팎이다. 이에 대하여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하여 활주가 필요하지 않는 항공기를 수직이착륙기(vertical take-off and landing aircraft:VTOL)라고 한다(헬리콥터와 달리 상승 후는 고속으로 비행). 대륙간·국가간 등 원거리 고속·대량 항공수송의 급증과 중·근거리의 도시와 교외 간, 도심과 공항 간의 항공수송이 급증하여, 좁은 비행장을 사용하는 단거리이착륙기가 세계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가스터빈을 사용한 사출식 플랩(flap), 도관(導管) 팬(ducted fan), 추진분류(推進噴流)를 아래쪽으로 구부리는 고양력장치 등을 이용하면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그러나 헬리콥터의 발달로 인하여 실용적인 단거리이착륙기는 운항되지 않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거리이착륙기 [short takeoff and landing aircraft, 短距離離着陸機]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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