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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대한민국 South Korea

[보라동 민속촌 맛집] 브런치카페 선라이즈_용인시 기흥구

by 드론타고 여행 201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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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라동 상가촌에 브런치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봤어요. 




건물 내부 천장이 높아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영업하고 일요일은 쉽니다.

테이블도 널찍하게 놓여져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와도 불편하지 않아요. 아기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네요.

여기가 카운터이고 뒤로 주방이 있어요. 난방비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메뉴판입니다. 웬만한 과일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착즙주스도 있어요. 

샌드위치와 샐러드 메뉴를 봤더니 나름 다양한 종류를 준비했더라고요. 여기는 브런치세트가 좋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구성이 알차요.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과 모짜렐라토마토 샐러드가 나왔어요. 카운터에 몇가지 쿠키가 있는데 하나에 천원이라고 써있어서 초코칩쿠키 사왔어요.

나름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로 넉넉히 담아져 나와요. 특징이 있다면 바질페이스트가 함께 나온다는 거에요. 

무화가 하나가 통으로 나와요. 뭐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죠. 디저트 같은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에요.

이건 BTL샌드위치에요. 재료가 가득 들어가 있죠? 

한끼로 손색없는 메뉴들인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샌드위치에 음료까지 시키면 13000원 정도 되어 부담스러워요. 가볍게 떼우는 한끼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샐러드나 샌드위치 메뉴를 시키면 음료할인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어요.


며칠 뒤, 저녁에 가봤습니다. 하나는 새우샌드위치, 하나는 닭가슴살샌드위치에요.

우선 새우 샌드위치는 새우 소자가 여러개 들어가 있어요. 빵은 통밀빵 같은걸로 통일되어 있네요.

상큼한 재료들이 두툼하게 들어가 있어요.

익이건 닭가슴살샌드위치인데 렌치소스가 묽게 들어가 있어서 먹을 때 손에 묻어요. 하지만 소스덕에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이 안에 구운 버섯이 들어가는데 씹는 맛이 좋더라고요.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샌드위치나 샐러드 주문 시 음료가격을 할인해주면 좋겠어요. 샌드위치나 샐러드는 일반남성이 하나 다 먹으면 결코 배부르지 않은 양이에요. 이 점도 뭔가 보완한다면 장수하는 브런치카페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성남 동탄 수원 경기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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