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동 맛집] 가성비 분위기 만점 피치노(Piccino)_용인 기흥구

저녁먹으러 친구와 서천동 피치노라는 이태리 음식점에 갔습니다. 농서근린공원 근처에 있어요.  

서천동은 수원 영통에서 매우 가까운 용인이랍니다. 

겉모습이 매우 고급지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

안에 분위기도 조용하고 인테리어도 앤틱으로 꾸며놨어요. ​

여기가 주방이에요. 센스있게 꾸며놨죠? ​

메뉴를 펴봅니다. 여기는 무슨 메뉴를 시켜도 코스가 따라 나와요. 파스타와 피자 가격 모두 너무나 괜찮다는걸 다 먹고나면 충분히 알게 됩니다. 

입구 소파에 있는 마네킹사진이나 메뉴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멤버쉽 3%적립에 피자1판을 년 1회 제공해준답니다. 이날 또순이 친구가 이미 회원가입을 해 놓아서 고른곤졸라 피자 하나를 요청하고, 감베로 리조또, 국물토마토 파스타, 감베로 크림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

식전빵, 샐러드, 스프, 에피타이저가 나오고요, 디저트와 차가 제공되어요. 와인 가격도 매우 좋네요. ​

파스타, 리조또는 대부분 크림, 로제, 토마토 선택할 수 있어요. 허기가 많이지는데 손님이 많아 음식이 좀 늦어질 수 있다고 해서 커피 먼저 내달라고 요청했어요. ​

물병에 펌프 달아서 나오네요. 테이블에 물엎지를 일은 없을 것 같아요. ​

친구가 홍차 마신다고 했더니 이렇게 선택할 수 있게 주셨어요. ​

찻잔 예쁘죠? 이밖에도 비싼 레스토랑에서나 가능한 서빙을 해주시더라고요. ​프로페셔널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식전빵이 특이하게 컵에 넣어져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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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가 먼저 나옵니다. 그릇도 다 예뻤어요. 데코나  플레이팅 모두 정성가득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위에 치즈 및 딸기 가루 같은 것이 뿌려져 있었는데 밋밋한 샐러드를 더 풍성하게 해줬어요. ​

개인별로 나온 스프인데 양이 적은 것 같이 보이지만 결코 적진 않았답니다. ​

메뉴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

그다음 나온 관자 요리입니다. 에피타이저라 양은 적지만 산뜻한 맛이었어요. ​

그 다음 나온 에피타이져는 차돌박이 초밥이에요. 위에 깻잎이 얹어져 있는데 고추냉이 약간 묻혀서 먹으니 호불호 없는 맛입니다. 집에서 따라해보고 싶은 음식이었어요. ​

보는 재미, 먹는 재미 모두 충족해요~ ​

에피타이저로 차돌초밥을 먹고 있으니 고르곤졸라 피자가 나옵니다. ​

말린 크랜베리가 있어 씹는맛도 좋고 도우도 꽤 맛있었어요. 치즈도 듬뿍 들어가 있고요.  ​

토마토 국물 파스타에요. 국물이 자작하게 있으니 넘김이 좋고 느끼한 맛이 전혀 없어요. ​

위에 치즈도 뿌려져 있어서 고소해요. ​

감베로 리조또에요. 리조또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꽤 맛있었어요. 내용물도 충실했고요. ​

이건 감베로 파스타에요. 리조또랑 내용물은 같지만 면요리인데 맛이 좋았습니다. ​

이렇게 보니 양이 꽤 많네요. 두둑히 잘 먹었어요. 서빙, 응대를 매우 잘 해주셔서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릇에 상호를 다 넣었네요. ​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인데 매우 특이해요. 아이스크림을 둥글게 해서 콩가루를 묻힌 뒤 꿀이랑 같이 나와서 시원한 인절미 같이 느껴졌어요. 작지만 임펙트 있어서 후식으로 그만이었답니다. ​

3-4 번 나눠 먹었어요. ​

맛, 가격, 분위기, 서비스 모두 좋습니다. 대접하고 싶거나 데이트장소로 손색없는 곳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성남 동탄 수원 경기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