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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텍사스 여행] DAY7 샌안토니오 리버크루즈 유람선 관광

by 드론타고 여행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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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State of Texas, San Antonio, JAN 2022 

 

샌안토니오에 갔다면 리버워크 그리고 그 강을 배타고 다니는 리버크루즈를 꼭 타봐야겠죠. 

호텔에서 짐을 풀고 얼른 가봤습니다.

성인 13.50, 어린이(1-5세) 7.50불이고 군인과 노인할인이 약간씩 있습니다.;  

매표소 안은 매점같은 분위기였는데 음료수와 기념품을 살 수 있어요. 

선착지점으로 가봅니다. 매표소와 다 가까운 곳이라 많이 걷지 않아도 되어요. 

아무리 겨울이 안춥다고 해도 바람이 차니 옷을 잘 챙겨입어야해요. 선장같은 사람이 마이크를 들고 건물설명도 해주고 농담도 하면서 엠씨같이 진행을 해요. 

배타면서 보니까 리버워크가 좀 다르게 보이네요. 

우리 호텔방에서도 보이는 건물도 이렇게 보이고요. 

여행 마지막 일정이어서 몸도 마음도 너무나 편안하고 좋았어요. 배타면서 찍었던 사진보니까 그때의 편안한 감정이 떠오르네요. 

강을 끼고 있는 호텔들도 구경하고요. 

이걸 찍은 이유가 있었을텐데 기억은 나지 않네요. 

하나둘씩 조명을 켜니 샌안토니오 강의 감성이 마구 피어오릅니다. 

여기가 산드라블록 나왔던 영화에 나오는 뒷배경인데 여기서 행사를 했었나보네요. 

걸어가면서 보는거랑은 또다른 것들이 보입니다. 

저녁되면 감성이 올라오죠~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동네라 특이한 구조들이었어요. 

현대식으로 멋진 건물도 있었고 1층에는 모닥불같은게 타올랐는데 레스토랑이에요. 

다른쪽에서 봤는데도 분위기 끝내주죠. 

리버워크를 몇 번을 걸었는데 배를 타니까 또다른게 보이더라고요. 

우리 배 담당 엠씨분이에요. 영어의 장벽을 또 느낍니다. 전혀 못알아들었죠. 장소 설명만 겨우 좀 주워들었어요. 

우리 호텔 건물 보이네요. 좋은 방을 줘서 호감도 100%인 상태입니다. 

이 극장도 위쪽에 멋진 그림이 있는데 낮에는 오히려 잘 안보였어요. 

1시간 정도 됐던 리버크루즈 유람선 관광이 끝나니 해가 완전히 졌고 저녁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추운데 좀 앉아있었더니 허기가 지더라고요. 편안했던 텍사스 여행이 오늘따라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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