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IC 맛집] 얼큰한 국물로 속이 풀리는 서울해장국_점봉동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 날 서울해장국에 갔습니다. 

위치 및 주차

여주IC에서 나와 우회전 하면 바로 나옵니다. 

모텔건물 1층인데 간판이 커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주차공간도 가게문앞 넉넉합니다. 

영업시간

동절기 오전 6시~오후8시

하절기 오전4시반~오후9시 

 

메뉴 및 가격

서울양평해장국 10000원

황태콩나물 9000원

나주곰탕 11000원

한우미역국 10000원

추어탕 11000원

한우얼큰내장탕 13000원

소머리국밥 11000원

닭개장 10000원

설렁탕 10000원

뚝배기불고기 11000원

한우내장수육 26000원 

한우모듬수육 40000원 

 

해장국류의 메뉴가 매우 다양합니다. 한우미역국이  좀 특이하긴 합니다. 

실내분위기

조금은 올드하지만 깔끔합니다. 

여주 서울해장국 후기

저는 내장탕을 주문했어요. 배추김치는 덜익고, 깍두기는 익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내장탕 뚝배기가 작아서 우려했지만 건더기가 매우 많고 무엇보다 국물이 얼큰하니 맛있었어요. 상대적으로 건더기는 푹 익혀서 흐물거리더라고요. 제 취향은 약간 꼬들거리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여주IC 근처에서 한뚝배기 하기 좋은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