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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15

[캐나다 록키 여행] BC주에서 만난 프룻스탠드 2019년 7월 캐나다 록키 여행을 하면서 많은 프룻 스탠드를 만났어요. 제철 과일과 채소가 한가득이어서 풍족하게 사먹었어요.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더 신선한 듯 했어요. 제가 만났던 채소와 과일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여러군데 것이라 가격도 약간 다르고 과일종류도 약간 달라요. 인근에서 재배한 것들이라고 써있어요. 요리할 수만 있다면 장봐서 음식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퍼플 바이킹? 이런 생소한 채소들도 꼭 있어요. 양파 종류도 많더라고요. 다양한 쥬키니입니다. 애호박도 보이네요. 원없이 먹었던 체리에요. 체리 종류도 꽤 다양해요. 키로에 6천원이니까 우리나라에 비해 반값이죠? 엄청 큰 양배추도 있었어요. 블루베리도 제철이어서 싱싱하고 알굵은 것들을 많이 먹었어요. 과일만큼 건강한 간식도 없는 것 같아.. 2019. 10. 25.
[캐나다 록키 여행] 그랜드폭스 동네빵집 Needed Bakery_캐나다 BC주 Canada BC Grand Forks Needed Bakery 2019년7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그랜드폭스에 있는 식당에서 러시아 음식을 맛있게 먹고 차로 가는 길에 허름하게 베이커리라고 표시가 되어있길래 따라가 봤어요. 이런곳에 빵집이 있나 싶은 곳인데 사람들이 서성이고 있어서 가까이 가봅니다. 매장도 아니고 매표소 같이 창구에서 주문하고 물건받아가는 곳이에요. 앞 마당에 예쁜 꽃들이 피어 있어요. 이날 날씨가 매우 좋앴어요. 종처럼 생긴 꽃 예쁘죠? 안을 들여다 보니 빵공장이 보여요. 빵종류는 단출합니다. 빵굽는 냄새가 매우 좋았어요. 앞에 사람들이 한아름씩 사가길래 맛있을것 같아서 배가 매우 부른 상태.. 2019. 9. 28.
[캐나다 록키 여행] 잠깐 들른 도시 넬슨과 캐슬가_캐나다 BC주 아인즈워스 동굴온천에서 온천욕하고 난 뒤 Kokanee Creek Provincial Park Campsite 로 이동했어요. 이미 한밤중에다가 비가 많이 내렸는데 자리가 꽉 차서 여유분으로 운영하는 운동장같은 곳에 텐트치고 잤어요. 켈로와로 가기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지루할 줄 알았지만 러시아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캐슬가, 그랜드폭스 등을 들르면서 가니 재미있었답니다. 우선 예쁜마을로 손꼽는다는 넬슨에 들러서 호수근처에 차를 대고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합니다. 그래봤자 메뉴는 과일과 스낵이지만 체리가 맛있어서 충분했어요. 여기 최고 예쁜 사진을 보자면 이런 느낌 나는 동화에 나오는 것처럼 생긴 마을이에요. 예쁜마을 100에 든다는데 객관적자료는 못찾아봤어요. 이 다리만 지나면 Nelson 이에요. 단풍이.. 2019. 9. 26.
[캐나다 록키 여행] Grand Forks 맛집 Borschi Bowl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Grand Forks The Borscht Bowl 2019년 7월그랜드폭스에 있는 러시아 음식점 보르시 보울에 가봤습니다. 여행책자를 보다보니 옆에 있는 캐틀라라는 마을이 러시아의 이주민들이 정착한 곳이라고 나오더라고요. 근처에 있는 마을인 그랜드 포크에서 보르쉬 보울에 가면 러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하여 들러봤습니다. 정말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었어요. 찾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근처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가봅니다. ​영업시간 찍는다는게 잘 보이지도 않네요. 암튼 들어갑니다. 특별메뉴가 있네요. 홈메이드 주스 중 체리민트 주스를 눈여겨 봅니다. 여름메뉴가 있네요. 아 포테이토 딜... 감자국에 향료넣은 맛이죠. 보르쉬보울에 왔으니 보르쉬 시킬랍니다. 특별할 것 없는 식당인데 .. 2019. 9. 20.
[캐나다 록키 여행] 쿠트니 호수 페리타고 건너기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쿠트니 레이크를 돌면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호수의 중간을 가로지를 수 있도록 무료페리가 운행되고 있어요. 쿠트니 국립공원에서 아침일찍 출발해서 중간에 래디움 핫스프링에서 온천욕도 하고 작은 도시 두어개 들러서 식사도 하고 장도 보고 하면서 갔더니 쿠트니베이에 오후 5시쯤 도착했더라고요. 딴짓안하고 가면 6시간 정도 걸릴 거에요. 쿠트니베이에서 발포어로 가는 페리에 차를 싣고 이동하기 위해 부지런히 갔죠. 쿠트니 호수 주변 길은 2차선이므로 속도가 나질 않더라고요. 도착하니 이미 줄서있네요. 옆에 줄서도 되는거여서 바로 앞질러 가봅니다. 배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내려서 둘러봤어요. 이날 비가 계속 왔거든요. 구름이 많이 껴있네요. 쿠트니베이 터미널 시간표에요. 마지막 배가 10시20분까지 있는걸 봐서는 이 .. 2019. 9. 19.
[캐나다 록키 여행] 캠룹스 목장아이스크림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Dutchment Dairy 2019년7월 캠룹스에서 레벨스톡 국립공원 가려면 1번도로를 타야해요. 가는길에 우연히 만난 더치맨 데어리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비가 부슬부슬 오기도 하고 눈에 띄는 간판을 보고 아이스크림 먹고가자고 들른거에요. 처마밑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사람들 보이시나요? 매장 뒷편에 축사가 바로 보여요. 소똥냄새도 당연히 많이 나죠. 젖소는 다 비슷하게 생겼나봐요. 항상 열려져 있다는 말이 보기만 해도 따뜻하게 들리네요. 매장으로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줄서있었어요. 옛날방식의 아이스크림인데 1달러씩 올라갈 수록 한스쿱씩 더 줘요. 어보브 에버리지에 와플콘을 먹기로 하고 맛.. 2019. 9. 18.
[캐나다 록키 여행] 캠룹스 산책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Kamloops 2019년7월 캠룹스는 중소크기의 조용한 도시였어요.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깨끗하고요. 톰슨강을 끼고 도시가 형성되어 있고 톰슨강은 노스톰슨과 사우스 톰슨으로 갈라지고요. 우리나라 양평 두물머리 같은 곳인거죠. 리버사이드 공원에 산책을 나가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일요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아이들 물놀이 할 수 있게 작은 워터 파크가 있네요. 조형미를 살린 물놀이 시설이에요. 날이 조금만 더 더우면 많이 나오겠더라고요. 강에는 이미 보트타면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보였어요. 이런 분위기에요. 사람들이 자유롭게 앉아도 있고 누워도 있고 담소도 나누고 독서도 .. 2019. 9. 17.
[캐나다 록키 여행] 캠룹스 맛집 헬로토스트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Kamloops Hello toast 2019년7월 캠룹스 다운타운에 있는 브런치 맛집 헬로토스트에서 식사했어요. 이날이 일요일 점심때였는데 문연데가 많지 않았거든요. 조용한 동네에 유독 사람들이 많은 식당이었고, 심지어 웨이팅하더라고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식당이름처럼 토스트 전문점이에요. 참 정감가죠? 야외테이블이 4개정도이고 들어가면 12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어요. 입구에 사람들이 줄서있었지만 2명 자리는 금방 나더라고요. 자리잡고 앉았어요. 오랜만에 한국사람 많이 봤어요. 한국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오더라고요. 유명한 곳인가봐요. 영업시간이 일요일만 8시에 열고 다른날은 7시반에 열.. 2019. 9. 16.
[캐나다 록키 여행] 더 라스트 스파이크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BC The Last Spike 2019년7월 캠룹스에서 레벨스토크 국립공원-글레이셔 국립공원- 밴프국립공원을 가는 길 도중에 있는 더 라스트 스파이크에 가봤습니다. 이 곳은 캐나다의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기찻길의 마지막 작업을 한 곳으로 철도건설 후 캐나다의 물자이동이 원활하게 되면서 경제활성화를 하게된 연유로 매우 뜻깊은 곳으로 생각하더군요. 저는 라스트 스파이크라고 하길래 뭘 치나보다 하고 갔거든요. 나중에 보니 책자에 짧지만 잘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옛날 사람들이 마지막 철도건설작업기념식에 모였나봅니다. 옛날 기차도 갖다놨고요. ​ 마지막 작업한 철도는 금색으로 되어 있어요. 진짜 라스트 스파이크로 작업한 곳인거죠. ​ 1885년에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운송가능한 철도를 만들.. 2019. 9. 14.
[캐나다 록키 여행] 마운트롭슨(3,954m) 하이킹 후기_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Canada Mount Robson Provincial Park 2019년7월 캐나다 BC주 재스퍼국립공원에서 서쪽으로 붙어있는 높이가 4000M에 가까운 마운트 롭슨 ,롭슨산을 하이킹했습니다. 롭슨주립공원안에 있는 캠핑장에 자리를 잡아 텐트설치를 한 뒤 떠납니다. 캠핑장에 쌍무지개가 떴어요. 황홀합니다~ ​입구에 있는 트레일 지도입니다. Berg Lake에 가는 코스이고 편도 20km 왕복40km입니다. 저 호수 보러 올라가는건데 등고선을 보니 오르락 내리락 하나보네요. Long way인줄 알고는 있었는데 20km라는 숫자를 보니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어찌됐건 출발합니다. 중간에 만나는 물빛이 다 이래요. 처음엔 너무 예쁘다고 난리였어요. ​1시간 정도 걸으면 Kinney La.. 2019. 9. 12.
[캐나다 록키 여행] 요호국립공원 에메랄드 호수_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Canada Yoho national Park Emerald Lake 2019년7월 캐나다 록키산맥 여행중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속하는 요호국립공원 에메랄드 호수에 가봤습니다. 밴프국립공원 옆에 붙어 있어요. 레이크루이스까지 30분 안걸리는 위치에 있어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주차하고 호수산책로 입구에 들어서니 이렇게 표시되어 있네요. 호수를 다 돌면 5-6km정도 된다고 하는데 시간도 이미 늦었고 이곳에 도착하기전에 글레이셔국립공원에서 가파른 트레일로 하이킹을 했어서 구경만 잠시 하기로 합니다. 드론안된다고 크게 써있네요. 하지말라면 안해야하는데... 호수보면 몰래라도 찍고 싶은 마음이 불쑥 납니다. 에레랄.. 2019. 9. 11.
[캐나다 록키 여행] 재스퍼국립공원 애서베스카 글레이셔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JASPER National Park Athabasca Glacier 캐나다 알버타주에 속하는 재스퍼 국립공원 애서베스카 글레이셔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2019년7월 밴프국립공원에서 메인도로인 컬럼비아 아이스필즈파크웨이를 타고 북쪽으로 이동하다보면 재스퍼 국립공원 초입머리에 있어요. 시간이 도저히 안되서 재스퍼까지는 북쪽으로 못올라 가겠다 하셔도 이정도는 찍고 와도 될 듯 한 이동거리입니다. 차를 세워두고 걷습니다. 왕복 40분 좀 넘게 걸렸던 것 같아요. 여기 가기 전에 다른 볼거리 많은 곳을 가서인지 그렇게 흥미롭지는 않았습니다. 많이 안걷고 구경할 수 있는 빙하이므로 가족 여행시 꼭 들러야 하는 포인트입니다. 20분 넘게 열심히 걸어올라가면 애서베스카 글레이셔가 보입니다. 저는 오는길에.. 2019. 9. 3.
[캐나다 캘거리 여행] 쉐라톤 Cavalier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 후기_캐나다 알버타주 Sheraton Cavalier Calgary Hotel 쉐라톤 캐밸리어 캘거리 호텔 메리어트 본보이 후기입니다. 여기 최대 장점은 수영장 시설이 잘 되어 있다는거에요. 위치는 센터에서 벗어나 공항근처에 있어요. 캘거리 다운타운까지 가려면 차로 15분이상 가야해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외관은 별거 없습니다. 스탬피드 기간이라고 이렇게 장식해놨어요. 매우 정감있으면서 센스있어보여요. 자그마한 리셉션입니다. 여기도 목장느낌 데코해놨어요. 어딜가도 스탬피드입니다. 무슨 수퍼사이즈 행사한다고 진짜 큰 팬더가족을 모셔놨더라고요. 아기팬더가 제 몸보다 컸어요. 방으로 올라가봅니다. 여기도 스타벅스 컵과 커피가 제공되네요.. 2019. 8. 29.
[캐나다 록키 여행] 밴프국립공원 페이토 호수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BANFF National Park Peyto Lake 사진으로 보고 너무나 멋지다고 생각했던 페이토 호수에 가봤습니다. 2019년7월 밴프국립공원 북쪽에 있어요. https://goo.gl/maps/AC1qhvDm9bZwtKC29 페이토 호 ★★★★★ · 호수 · 캐나다 www.google.co.kr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주차하는 곳이 붐비더라고요. 그나마 평일이어서 차가 없는 편이라고 했는데 유명한 곳일수록 사람이 많으니 일찍 움직이시기를 추천합니다. 차 대고 15-20분 가량 걸어올라가면 되는데 경사가 좀 있지만 어려운 길은 아니라 남녀노소 가능합니다. 직접보니 더 멋있어요. 어쩜 호수색이 물감으로 칠한듯한지.. 2019. 8. 27.
[캐나다 록키 여행] 밴프국립공원 존스턴캐년_캐나다 알버타주 CANADA BANFF National Park Johnston Canyon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캘거리에서 떠나 밴프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네요. 거대한 록키산맥이 반겨줍니다. 살짝 졸았는데 캔모어, 밴프타운 다 지났네요. 남쪽에 위치한 존스턴캐년먼저 들러봅니다. 주차장이 가득차있어요. 다행히 한자리 비어서 냉큼 주차합니다. 이동식화장실이 쫙 있는데.... 트레일입구쪽으로 가면 더 깨끗한 플러쉬 토일렛 있어요. 팁아닌 팁입니다. 트레일 길이는 로워폴스까지는 1/2마일, 어퍼폴스까지는1 1/2마일로 그리 길지 않네요. 아이들이나 연세있는 분과 같이 가도 무리없는 코스입니다. 그래서... .. 2019.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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