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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여행35

[미국 서부 여행] 31일차 Kanab 버거 맛집 Rocking V Cafe 후기_유타주 Western U.S.A, Utah , August 2020 존슨캐년 드라이빙 코스를 돈 뒤 캐납Kanab 시내로 들어왔더니 저녁시간이더라고요. 축제장도 이미 정리된 분위기여서 주변에 갈만한 식당을 찾아봤습니다. https://g.page/RockingVKanab?share Rocking V Cafe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Rocking V Cafe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관광도시라 그런지 선택지가 꽤 있었어요. 인테리어 잘 해놓은 레스토랑 갔더니 이미 사람이 꽉 찼고 너무 무겁지 않게 먹고 싶어서 메인도로에서 봐두었던 Rocking V Cafe로 갔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분위기입니다. 길가에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자.. 2022. 3. 16.
[미국 서부 여행] 31일차 Johnson Canyon 드라이빙 투어_유타주 Western U.S.A, Utah , August 2020 캐납Kanab에 도착한 뒤 점심도 먹고 숙소도 해결했으니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관광지 어디든 방문자 센터 Visitor Center를 가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많은 정보가 있어요. 캐납 비지터 센터는 2년전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근처 이름모를 캐년 하이킹 하러 갔다가 모래밭에 차바퀴가 빠져서 허우적 거렸던 것, 코럴 핑크 샌드 둔스 주립공원 Coral Pink Sand Dunes State Park에 가서 즐겁게 돌아다녔던 추억도 떠오르더라고요. https://g.page/blm-kanab-visitor-center?share Kanab Visitor Center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Kan.. 2022. 3. 14.
[미국 서부 여행] Kanab에서 제일 저렴한 호텔 Redrock Country Inn 후기_유타주 Western U.S.A, Utah , August 2020 캠핑을 해도 사용료 최소 20불은 드는데 검색하다보니 34불인가? 한국돈으로 4만원 정도 되는 금액으로 검색되는 호텔이 있어서 찾아가봤어요. 캐납 자체가 크기 않아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https://goo.gl/maps/UVZtU8xbzLfbymTh8 Redrock Country Inn · 330 S 100 E, Kanab, UT 84741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레드락 컨트리 인으로 수영장, 고속인터넷이 가능하다고 쓰여있는 간판이 높게 세워져 있습니다. https://goo.gl/maps/CoZEunCEo8Kgykur6 Redrock Country Inn · 330 S 100 E, Kanab, UT 847.. 2022. 3. 13.
[미국 서부 여행] 31일차 작지만 천안삼거리 같은 관광도시 캐납 Kanab_유타주 Western U.S.A, Utah , August 2020 시더시티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갈만한 곳 들르다가 드디어 케납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은 1864년 사람들이 정착하기 시작했고, 1870년 후기성도교회 LDS 성도들이 오면서 커져갔다고 해요. 지금은 약 5000여명이 살고 있는 작은 도시지만 국립공원, 캐년 등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접근이 쉬워 여행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에요. 특히 미국의 3대 캐년이라고 불리우는 자이언 캐년, 그랜드 캐년, 브라이스 캐년의 중간지점에 있거든요. 캐납에 들어서니 정갈하게 잘 지어진 몰몬교회가 맞이해줍니다. 교회근방에 주차할 곳이 있어서 차를 세운뒤 마침 마을축제가 열린곳으로 가보았어요. https://goo.gl/maps/NbWhUbLNgFNb1WpU6 The C.. 2022. 3. 12.
[미국 서부 여행] 31일차 Moqui Cave_유타주 Western U.S.A, Utah , August 2020 오더빌에서 캐납까지 가려는데 중간에 재밌어 보이는 곳이 나와 잠시 들러봤습니다. https://goo.gl/maps/HWEScSVjQBWpangm9 Moqui Cave · 4581 US-89, Kanab, UT 84741 미국 ★★★★☆ · 자연사 박물관 www.google.com Moqui Cave는 자연 동굴에 박물관을 만든 곳이에요. 입장료는 5불 정도 냈던 것 같은데 최근 후기를 보니 7불이라고 합니다. 입장권을 사면 여기 아들로 보이는 젊은 청년이 이 동굴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여기는 사유지여서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암으로 만든 다양한 조각품들도 살 수 있고요. 서부개척시대를 느낄 수 있는 장식품들이 가.. 2022. 3. 11.
[미국 서부 여행] 31일차 신기하고 예쁜 돌 많은 Orderville Mine Rock Shop_유타주 Western U.S.A, Utah , August 2020 오더빌Orderville을 지나면서 또 하나 재밌는 곳을 발견했어요. 광물가게 오더빌 마인 락샵인데 마당까지 물건이 많아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광물을 실는 트레인, 공룡 등이 크게 있어서 길가에서도 쉽게 눈에 띄어요. https://goo.gl/maps/6uo17LDyGTKkGyzh6 Orderville Mine Rock Shop · 430 W State St, Orderville, UT 84758 미국 ★★★★★ · 락음악용품 상점 www.google.com 뒤에 차와 비교하면 크기가 얼마나 큰지 가늠이 되시나요? 형형색색의 다양한 돌들이 많았어요. 보석인지 그냥 돌인지 구분이 어려워 보이는 것들도 많고요. 안목이 있다면 좋은 원석을 구매.. 2022. 3. 8.
[미국 서부 여행] 31일차 오더빌 케인컨트리 라이브스톡 쇼_유타주 Western U.S.A, Utah , August 2020 시터시티에서 출발해서 캐납Kanab으로 가는 길 오더빌Oderville이라는 곳을 지나는데 뭔가 시끌벅적 하길래 봤더니 동네 행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들러보았습니다. https://goo.gl/maps/kgEufPZ4ex8RVFkZ9 Carol Arena · 509 S Main St, Orderville, UT 84758 미국 ★★★★☆ · 로데오 www.google.com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니 경매가 진행중이었어요. 송아지, 돼지, 염소등을 데리고 나와 파는 거였어요. 금액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누가봐도 건강하고 좋아보이는 동물은 비싸게 팔렸어요. 진행요원들은 물론 참가자들도 카우보이 복장을 하고 와서 재밌더라고요. 이 염소들도 팔리기.. 2022. 3. 7.
[미국 서부 여행] 28일차 쓰리폭스 농장에서 감자쇼핑_몬태나주 Western U.S.A, Montana , August 2020 몬태나주 Three Forks 쓰리폭스라는 곳을 지나던 중 New Baby Potastoes라는 팻말을 보게 되었어요. 지나치기가 아쉬워 다시 방향을 돌려 안내하는 데로 들어갔죠. 경운기 느낌의 ATV에 간판을 세워두어 느낌나더라고요.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농장과 비닐하우스밖에 없습니다. 베이비 포테이토는 어딨을까 찾다보니 이렇게 귀여운 판자집이 보이더라고요. 진열된 감자도 얼마 없어서 파는건지 마는건지 헷갈렸지만 감자종류와 중량, 가격을 명확히 한 것을 보니 맞나봅니다. 알아서 지불하고가는 셀프서비스에요. 비슷비슷 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종이 여러종의 감자가 있어서 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죠. 10파운드에 10달러 하는 것도.. 2021. 11. 24.
[미국 서부 여행] 27일차 글레이셔 국립공원(2)_몬태나주 Western U.S.A, Montana , August 2020 근처에서 와일드 캠핑을 한 뒤 전날 돌아보았던 Glacier National Park 꼭대기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해뜨고 가니까 이미 많은 차가 있어서 정체 직전의 상황이었어요. 그래도 이른아침이라 구름이 가득해서 하늘이 흐리게 보였지만 늦은 오후에 보았던 경관과는 또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Logan Pass Visitor Center에 차를 대고 움직이기로 합니다. https://goo.gl/maps/xeamo4ToNbcxXezv5 Logan Pass Visitor Center · Logan's Pass Visitor Center, Browning, MT 59417 미국 ★★★★★ · 관광안내소 www.google.com 국립공원 안 .. 2021. 10. 9.
[미국 서부 여행] 26일차 글레이셔 국립공원(1)_몬태나주 Western U.S.A, Montana , August 2020 Glacier National Park 글레이셔 국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West Entrance로 들어갔는데 나중에 보니 동쪽에 Saint Mary Visitor Center도 있더라고요. 여기는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Covid19를 이유로 닫아놨어요. https://goo.gl/maps/nXheMQ4mhR6uWtj27 West Entrance · 미국 59936 몬태나 웨스트 글라치어 미국 59936 몬태나 웨스트 글라치어 www.google.com 글레이셔 국립공원은 길이 하나라 그 길따라 쭉 다니면 되기 때문에 코스는 걱정안해도 됩니다. 다만 곳곳에 하이킹 코스가 있으니 주어진 일정에 맞춰 계획을 세워봐야겠죠. 들어가니 제일먼.. 2021. 10. 7.
[미국 서부 여행] 26일차 플롯헤드 레이크와 체리_몬태나주 Western U.S.A, Montana , August 2020 미줄라에서 떠나 글레이셔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93번도로를 타고 쭉 북쪽으로 가는건데 경관이 매우 좋았어요. 가는 도중에 작은 호수도 만났고요. 저 너머로 플랫헤드 레이크가 보이는 곳에 쉼터가 있어서 잠시 들러봅니다. 플랫헤드 레이크가 길쭉하게 새겼는데 아래쪽에 우리가 있는거네요. 플랫헤드레이크는 처음들어보는 곳었는데 글레이셔 국립공원을 가기 위해 들를 수 밖에 없는 중요한 곳이더라고요. 물이 정말 맑았어요. 확실히 몬태나주는 여름날씨라고는 해도 긴팔을 입어야 했고, 물도 매우 차가웠어요. 호숫가에는 좋은 집들과 보트가 많았습니다. 호수구경 잘하고 우연히 체리농장을 발견했어요. 안그래도 미줄라 마트에서 파는 체리가 근처에서 나는 것 같았는.. 2021. 10. 5.
[미국 서부 여행] 25일차 부호들의 휴양지 선밸리_아이다호주 Western U.S.A, Idaho State, August 2020 크레인터문에서 출발하여 몬테나주 주도 미줄라로 가는 길에 있는 선밸리Sunvalley에 잠시 내렸습니다. 부호들이 휴양지로 많이 간다고 하네요. 근처에 가니까 마을 규모에 비해 큰 공항이 있고, 개인항공기를 가져올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렌탈서비스 광고가 많이 보였어요. https://goo.gl/maps/ZWN7MqYPUoUxPJiE8 선 밸리 · 미국 83353 아이다호 미국 83353 아이다호 www.google.com 스키슬로프가 여러개 나있는 산이 보입니다. 도로 바로 옆에는 사격장도 보였는데 여기서 대놓고 총 빵빵 쏘면서 표적물 맞추고 있더라고요. 휴양지답게 곳곳에 아기자기한 가게와 스포츠용품 파는 곳, 식당이 주를 이룹니다.. 2021. 8. 22.
[미국 서부 여행] 25일차 크레이터문 내셔널 머뉴멘트_아이다호주 Western U.S.A, Idaho State, August 2020 Craters of the Moon National Monument & Preserve 크레이터 내셔널 머뉴멘트 캠피장 Lava Flow Campground에 저녁에 도착해서 해가 지기 전에 가까운 포인트에 갔어요. 차로 접근이 쉽고 언덕이 많지 않아 가벼운 복장으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어요. 우선 Inferno Cone trailhead에 갔어요. https://goo.gl/maps/vpXV3FopsFSXMiaw8 Inferno Cone trailhead · Arco, ID 83213 미국 ★★★★★ · 관광 안내소 www.google.com 화산재로 만들어진 흙이 언덕을 이루고 있어서 미지의 세계에 온듯한 기분이 듭니다. 약간 경.. 2021. 8. 21.
[미국 서부 여행] 24일차 크레이터문 캠프그라운드 캠핑 후기_아이다호주 Western U.S.A, Idaho State, August 2020 Craters of the Moon National Monument & Preserve https://goo.gl/maps/GMfQWbEAMh2NkasWA 크레이터스 오브 더 문 내셔널 모누멘트 & 보호지역 · Idaho, 미국 ★★★★★ · 국립공원 www.google.com 크레이터 문 이름처럼 달분화구 같은 곳인 곳에 왔습니다. 2년 전에 왔을 때엔 늦은 밤에 비가 많이 와서 보는둥 마는둥 했었는데 다시 오게 되었답니다. 렉스버그에서 점심먹고, 마트 들렀다가 시간 지체해서 동행자랑 싸우기도 하면서 우여곡절끝에 도착했어요. 캠핑사이트는 사전예약하지 않아서 가서 자리잡아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차가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입구에는 일요일.. 2021. 8. 12.
[미국 서부 여행] 24일차 BYU 아이다호 캠퍼스 구경_와이오밍주 Western U.S.A, Rexburg, Idaho State, August 2020 BYU아이다호에 입학한 친구 조카덕분에 기숙사 구경을 했는데 학교 캠퍼스 구경을 못하면 안되겠죠. 기술사에서 차로 5분도 안걸리는 위치에 있는 브림검영대학교 아이다호 캠퍼스에 갔습니다. https://goo.gl/maps/dDumcUMoMxZBJ23D6 브리검 영 대학 - 아이다호 · 525 S Center St, Rexburg, ID 83460 미국 ★★★★☆ · 대학교 www.google.com 학교인지 공원인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예쁘고 멋있더라고요. 주차장 자리는 널널했지만 그늘이 없어서 다 녹아내릴 각오를 합니다. 주차한 뒤 바로 보이는 현대식 건물과 잘 정돈된 조경이 맞이해줍니다. 학교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1.. 2021. 8. 3.
[미국 서부 여행] 24일차 재방문한 렉스버그 피자맛집 Righteous Slice_아이다호 Western U.S.A, Rexburg, Idaho State, August 2020 Righteous Slice에 렉스버그에 도착한 날 저녁에 가고 다음날 점심에 또 갔습니다. 더보기 첫번째 후기 https://zincoach.tistory.com/709 BYU 아이다호 기숙사에서 크게 한블럭 걸어가면 나오는데 슬슬 걸어가도 10분 내에 도착해요. https://g.page/RighteousSlice?share Righteous Slice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Righteous Slice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학생들이 근처 식당에 자주 간다고 하네요. 전날 봐서 익숙한 풍경이지만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CAPUTO 이태리산 밀가.. 2021. 7. 31.
[미국 서부 여행] 23일차 스프링힐 스위트 바이 메리어트 렉스버그 호텔 후기 Western U.S.A, Rexburg, Idaho State, August 2020 SpringHill Suites by Marriott Rexburg 렉스버그에서 하룻밤 묵기 위해 스프링힐 스위트 바이 메리어트 렉스버그에 갔습니다. 피자먹고 들어가느라 늦은 밤에 도착했죠. 차에서 짐빼고 있는데 한국사람으로 추정되는 분을 봐서 혼자 반가워했어요. 그가 한국사람이라는걸 확신했던건 육개장 한박스를 들고 있었기 때문이죠. 코로나 이후의 이런 호텔로비 모습은 일상이 되었어요. 체크인하고 바로 배정된 방으로 올라갑니다. 널찍해요. 저는 이런 소파 공간이 좋더라고요. 제 남은 사발면을 먹기 위해 전자렌지 확인도 하고요. 거실과 침실이 나름 분리되어 있어요. 안쪽은 왜케 넓은지 짐을 마구 늘어놓고 싶었어요. 왼편.. 2021. 6. 28.
[미국 서부 여행] 23일차 사람 바글바글한 잭슨Jackson_와이오밍주 Western U.S.A, Jackson, Wyoming State, August 2020 온천에 몸을 담궈 노곤노곤한 상태로 잭슨Jackson에 갔습니다. 잭슨타운스퀘어의 사슴뿔로 만든 아치가 유명한 곳이죠. 한여름인데도 이곳은 선선하니 좋더라고요.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차댈데가 없어서 공용주차장 같은 곳에 겨우 주차하고 돌아다녀봅니다. 비지터 센터에 있는 화장실에 한국어로도 안내가 되어 있어 어찌나 반갑던지요. 관광도시답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었어요.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곳곳의 식당은 인원조절을 하면서 사람을 받고 있었어요. 전에 와본 적이 있어서 익숙한듯 돌아다녔는데 많은 가게들이 정상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서 좀 썰렁했어요. 이런거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백패킹의 여파로.. 2021. 6. 26.
[미국 서부 여행] 22일차 윈드리버 멀티백패킹 4일차_와이오밍주 Western U.S.A, Wyoming State, August 2020 Wind River Range Multi-backpacking 윈드리버 백패킹 4일째 접어들었습니다. 아침 메뉴는 코코아와 건과일 올린 오트밀입니다. 동결건조된 것이어서 물에 불려지면 식감이 실제 과일하고 비스무레 해집니다. Barren Lake를 보기에는 너무 아름다운데 벌레가 너무 많고 지대가 높아 온도가 낮은 관계로 캠핑 환경이 그닥 좋지 않았어요.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reflection을 보면서 걸어봅니다. 멀리 보이는 것이 캠핑했던 Barren Lake 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호수가 Texas Lake입니다. 벌써 이만큼 올라간거에요. 여기 경사가 장난아니었는데 올라가는거라 갈만했어요. 급경사는 내려가는게 훨씬 더.. 2021. 6. 1.
[미국 서부 여행] 20일차 윈드리버 멀티백패킹 2일차_와이오밍주 Western U.S.A, Wyoming State, August 2020 Wind River Range Multi-backpacking Skull Lake근처에서 캠핑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https://goo.gl/maps/5EoFjZgPohg7XuWUA 스컬 호 · 미국 82923 와이오밍 호수 www.google.com 아침식사로 따뜻한 코코아와 건과일을 얹은 오트밀을 먹었어요. 우유가루나 연유를 끓는 물에 풀어서 만드는데 끓는 물에 우유가루 넣고 안저어서 바닥 태우는 사고를 치고는 가만히 있기로 했어요. 아침이 안먹히긴 하지만 당을 보충해야 힘을 낼 수 있으므로 먹습니다. 6-7시쯤 일어나긴 했는데 텐트 정리하고 아침해먹고 짐챙기니까 거의 8시였던 것 같아요. 스컬레이크 풍경이에요. 날이 좋아.. 2021. 5. 30.
[미국 서부 여행] 18일차 Fossil Butte National Monument_와이오밍주 Western U.S.A, Wyoming State, August 2020 Fossil Butte National Monument 유타주에 있는 베어레이크 주립공원에서 서쪽으로 이동해서 와이오밍주로 넘어와 포실 뷰트 국가기념물에 도착했어요. fossil은 화석이고 butte는 언덕보다는 크고 산보다는 낮은 지형적인 고지를 지칭하는 용어라고 해요. 단단한 암석의 수평층으로 덮인 뷰트는 미국 서부의 건조한 고원지역에 있는 특성있는 지형이고요. 입구에 간판을 보고 들어갔는데 평원과 뷰트로 이루어진 지형이 한눈에 쫙 들어오는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어요. https://goo.gl/maps/mcXUqUeFKFScCKRo7 포실 뷰트 국가기념물 · 864 Chicken Creek Rd, Kemmerer, WY 8.. 2021. 5. 21.
[미국 서부 여행] 18일차 베어레이크 주립공원_유타주 Western U.S.A, Utah State, August 2020 Bear Lake State Park 유타 북부에 있는 유원지 베어레이크 주립공원입니다. https://goo.gl/maps/t92yXqpogg1dChGy5 베어 레이크 주립공원 · 940 N Bear Lake Blvd, Garden City, UT 84028 미국 ★★★★★ · 주립공원 www.google.com 차를 보트 선착장에 두려면 회원권 같은걸 끊어야 해서 배 트레일러를 갖다대는 공터에 차를 대고 걸어서 저기로 들어갔더니 샤워장이 있더라고요. 근처 KOA에 가서 샤워장 사용하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해서 궁여지책으로 찾은거였어요. 다행히 주목하는 사람은 없어서 자연스럽게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뽀송뽀송 씻고 나오니까 살 .. 2021. 5. 20.
[미국 서부 여행] 15일차 솔트레이크시티 템플 꽃밭_유타주 Western U.S.A, Salt Lake City, Utah State, July 2020 시더시티에서 이틀밤을 잔 뒤 솔트레이크 시티로 가기 위해 이른 아침 나서봅니다. 옆집 강아지가 엄청 짖어대네요. 3시간 정도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솔트레이크 시티입니다. 원래도 조용한데 코로나때문에 거리가 더 조용하네요. 친구가 치과 가 있는 동안 시티크릭 쇼핑몰을 구경했어요. 브랜드가 많고 크기도 꽤 커서 2시간은 후딱 가더라고요. 몰몬 템플스퀘어에 가니 교회 건물이 보수공사중이었어요. 그래서 사진은 이정도만 찍고 꽃밭을 둘러봤습니다. 역시 알록달록 많은 꽃들 덕분인지 천국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날씨가 좀 덥긴 했지만 햇빛이 좋고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꽃구경 하기에는 좋더라고요. 이미 몇 년 전에 구석.. 2021. 3. 15.
[미국 서부 여행] 13일차 캐피톨리프 국립공원 지포드 하우스 뮤지엄 및 스토어_유타주 Western U.S.A, Torrey, Utah State, July 2020 캐피톨리프 국립공원 Capitol Reef National Park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제일 맛있게 먹었던 체리파이가 있다는 게 크게 차지하고 있어요. 아침 산책을 마치고, 텐트를 정리한 뒤 캠핑그라운드 바로 옆에 있는 지포드 하우스Gifford House Museum and Store 에 갔습니다. https://goo.gl/maps/16rGZDpSPWKt8WnX9 기퍼드 홈스태드 ★★★★★ · 역사적 장소 · Capitol Reef National Park, Scenic Dr www.google.com 처음에 여기와 왔을때 또 올 수 있을까 싶었는데 또 가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전형적인 시골집을 개.. 2021. 2. 18.
[미국 서부 여행] 12일차 3년만에 찾은 블러프 포트_유타주 Western U.S.A, Bluff, Utah State, July 2020 3년 전 미국서부여행 때 들렀던 블러프 포트 Bluff Fort를 다시 찾았습니다. 마침 가는 길에 있었거든요. 콜로라도에서 유타로 가든지, 애리조나로 가는 길에 충분히 들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곳입니다. https://goo.gl/maps/3ZpzVTayzzqexZqV8 블러프 포르 ★★★★★ · Historical place museum · 550 East Black Locust Ave www.google.com 블러프 포트는 100여년 전 넘는 미국서부에서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박물관 같은 곳이에요. 예전 서부인들이 살던 통나무집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고, 그 때 쓰던 많은 물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코로.. 2021. 1. 30.
[미국 서부 여행] 12일차 Hovenweep National Monument_콜로라도주 Western U.S.A, Montezuma Creek, Utah State, July 2020 Cutthroat Castle Trail을 들른 뒤 호븐윕 내셔널 머뉴멘트에 갔습니다. 여기는 콜로라도와 유카의 경계 근처에 있고, 유타에 속해 있는 곳이에요. https://goo.gl/maps/isXjqePHdPzQZaFR9 Hovenweep Visitor Center ★★★★★ · 관광안내소 · Hovenweep Rd www.google.com 10번길을 더 타고 가다보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이 곳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방문자센터 시설이 잘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Covid19때문에 다 닫았고, 화장실만 오픈하고 야외에서 직원들이 트레일을 안내해주었어요. 화장실은 수세식으로 매우 쾌적하.. 2021. 1. 26.
[미국 서부 여행] 11일차 텔류라이드 맛집 루스티코 리스토란테_콜로라도주 Western U.S.A, Telluride, Colorado State, July 2020 텔류라이드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둘러보던 중 분위기도 좋고 사람들도 꽤 있는 식당이 보여 들어가보았습니다. https://goo.gl/maps/PtP9ptCN7G5Ly5em8 Rustico Ristorante ★★★★☆ · 이탈리아 음식점 · 114 E Colorado Ave www.google.com Rustico Ristorante라는 곳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어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지나가는 길에 보여 가고 싶게 하더라고요. 입구에 들어서면 화덕이 보이고 이태리 와이너리와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가 반겨줍니다. 동굴에 있는 듯한 유적지 느낌을 주는 분위기가 나죠. 직원 모두 마스를 착용.. 2021. 1. 18.
[미국 서부 여행] 11일차 미국의 스위스 텔류라이드_콜로라도주 Western U.S.A, Telluride, Colorado State, July 2020 유레이Ouray에서 출발하여 미국의 스위스라고 불리우는 텔류라이드Telluride에 갔습니다. 2년전 콜로라도 여행 때 동선에 무리가 있어 패스했던 곳이라 기대를 많이 했었어요. 도착하니까 유레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큰 도시로 비교는 힘들겠더라고요. 유명 연예인들도 이 곳에 별장을 많이 가지고 있고 탐크루즈도 이곳에 집을 가지고 있어 자주 온다고 합니다. 멋진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치가 좋고 근방에 공항이 있어 장거리 이동도 편리하게 되어 있어요. 고급 별장, 콘도 등이 많이 보이고 사람들이 많은 많큼 편의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작고 특색있는 상점뿐만 아니라 고급상점이 매우 많이 있어서 구경만 하는 것도 재밌었어.. 2021. 1. 18.
[미국 서부 여행] 11일차 실버튼 맛집 하이눈 햄버거_콜로라도주 Western U.S.A, Silverton, Colorado State, July 2020 산속을 헤매다가 실버튼에 내려오니 배가 고플 시간이었어요.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둘러봤는데 식당이 많지도 않지만 문닫은 곳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진 않더라고요. 개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버거가게에 들어가보았어요. 위치는 메인 도로 뒷편인데 찾기 쉬워요. 하이눈 햄버거 High Noon Hamburgers 캐빈은 아니지만 나무로 지어진 오래된 단층건물이고 곳곳에 산속마을이라는걸 알려주는 장식품이 있었어요. 주문하는 공간을 비닐로 막아놨더라고요. 버거가격은 7-9불 정도로 적당한 가격이었어요. 주문하고 자리를 잡아봅니다. 띄엄띄엄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고, 테라스에 앉으려는데 비가와서 어쩔 수 없이.. 2021. 1. 12.
[미국 서부 여행] 11일차 작은 관광도시 실버튼_콜로라도주 Western U.S.A, Silverton, Colorado State, July 2020 콜로라도 산속을 만 하루동안 돌다가 레이크시티와 정반대 방향에 있는 작은 관광도시 실버튼에 도착했습니다. 실버튼은 예전 광산개발과 함게 발전한 도시로 예전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지금은 숙소, 음식점, 기념품샵, 액티비티 업체 등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관공서로 보이는 건물들은 최근에 지었는지 동네에서 눈에 많이 띄어요. 사진 멀리 보이는 산이 저희가 만 하룻동안 헤매다 온 곳이에요. 광산촌임을 나타내는 가게명, 간판들이 많아요. 옛 건물에 알록달록 색을 입혀 작고 오래된 도시이지만 개성있어 보입니다. 이 호텔은 이 곳에서 큰 편이고 롯지 형태의 숙소들이 꽤 있었어요. 메인도로를 중심으로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어요...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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