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여행17 [파나마 2주 살기] DAY15 호텔조식후기 및 모음 The Westin Playa Bonita Panama 2주동안 호텔에 머물면서 매일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요. 기본적인 빵, 치즈, 베이컨, 케익류는 변함없이 나머지 요리들을 바꿔가면서 제공합니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로비층에 있는 레스토랑과 수영장이 있는 층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두군데 다 가능하기도 하고 한군데만 가능하기도 했어요. 아침6시부터 운영해서 떠나는 날 일찍 공항을 가야할 때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수영장이 있는 층에 있는 스타피쉬그릴이라는 레스토랑인데 수영장과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도 있답니다. 물론 밖은 바람이 불고 새들이 공격하기도 해서 시원한 실내에서 먹었어요. 분위기는 매우 밝고 경쾌합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방번호를 얘기하고 자리를 잡으면 나이프와 포크를 가져다 주고 기본적인 음료도 서빙해줄때가 있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카.. 2022. 3. 22. [파나마 2주 살기] DAY13 포르토벨로-산바니타스 카리브해 바닷가 구경 포르토벨로Prtobello에서 산바니타스 Sabanitas로 넘어와 9번 유료 고속도로를 타고 파나마시티로 돌아가는 도중에 캐리비안 바다를 구경했습니다. 대부분 개인 주택들이 해안가를 끼고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없게 되어 있었어요. 그래도 틈을 찾아내어 차를 세우고 바닷가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동네사람들이 물놀이 하는 것도 볼 수 있었어요. 쓰레기 처리가 잘 안되는지 버려진 플라스틱이 많이 보여서 안타까웠어요. 여기는 오픈되어 있길래 차를 대고 들어가보았습니다.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동네사람이 아니라면 물놀이 하기에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재밌게 놀고 있어서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저기 보이는 방갈로는 개인소유로 추정되는데 이렇게.. 2022. 3. 19. [파나마 2주 살기] DAY13 포르토벨로 맛집 Restaurante La Torre Colon에서 파나마 운하를 보고는 동북쪽에 있는 마을 Prtobelo로 가봅니다. 콜론은 큰 항구도시지만 막상 가보니 좀 혼잡하고 치안이 안좋다는 주의를 먼저 들어서 그곳에서 뭔가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며칠전 택시기사님이 추천해준 포르토벨로에 가기로 했습니다. 작은 도시라 그런지 길이 그리 좋지는 않고 가는 길에 교도소도 있어서인지 경찰이 길목에서 차를 세우고 불시검문도 하더라고요. 게다가 차가 많이 막혀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가는길에 나오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https://goo.gl/maps/9CEx1TUdedDifGBS7 Restaurante La Torre · Unnamed Road, 파나마 ★★★★☆ · 음식점 www.google.com.. 2022. 3. 10. [파나마 2주 살기] DAY13 카리브해와 맞닿아 있는 해상물류항구도시 콜론 Colón콜론은 파나마 북중부에 있는 도시로 콜론주의 주도입니다. 파나마 운하의 카리브해 쪽 출구에 있어 수도인 파나마시티와 철도, 도로로 연결되어 산업이 발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빈곤층이 많이 유입되어 치안이 안좋고 중앙아메리카에서 제일 위험한 도시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검색한 내용인데, 파나마 운하 Agua Clara에 갔다가 콜론 도시 중심에 가보고 메인도로를 쭉 타고 해안쪽으로 가보았어요. https://goo.gl/maps/epdvSzZZ7QrSyuJJ8 Park of Youthfulness · P.º Gorgas, Colón, 파나마 ★★★★★ · 공원 www.google.com 외국인 대상 범죄가 자주 일어나 치안이 안좋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중앙아메리카에서 가.. 2022. 3. 9. [파나마 2주 살기] DAY13 카리브해쪽 파나마운하 Agua Clara Locks Visitor Center 관광 이날은 차도 있었고, 하루 온종일 시간을 쓸 수 있어서 조금 멀리 나가보기로 했어요. 파나마 운하 Panama Canal 에는 총 3개의 수문이 있는데 2개는 태평양쪽으로 있고 1개는 캐리비안 쪽에 있거든요. 그 중 캐리비안 쪽에 있는 수문인 Agua Clara Locks Visitor Center로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남쪽 파나마시티에서 북쪽 콜론이란 도시로 가야하는데 100km정도 거리로 두 가지 길을 선택할 수 있어요. 무료인데 좀 구불거리는 길과 유료이면서 쭉 뻗은 고속도로. 출발시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유료 고속도로로 갔는데 구간별로 승용차 기준 1.50 불, 2.50불 정도였고, 파나마시티에서부터 6-7불 정도를 준비해간 잔돈으로 냈어요. 먼 길 떠날 땐 잔돈을 챙겨가면 요긴하게 쓰여요. 콜론.. 2022. 3. 6. [파나마 2주 살기] DAY11 분위기와 맛 모두 좋은 직화그릴 스테이크 맛집 Patagonia Grill 파나마 맛집을 찾다가 어떤 분이 블로그에 너무 맛있었다고 후기 쓰신게 인상깊어서 메모해두었던 파타고니아 그릴에 가보았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Panama Viejo가 있어서 거길 먼저 갔는데 3시 반에 문을 닫는다 하더라고요. 이미 늦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거기서 식당까지 걸어왔더니 얼추 저녁시간이 되어 갑니다. https://g.page/patagoniagrillpanama?share Patagonia Grill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Patagonia Grill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겉모습은 소박했어요. 입구에 안내해주시는 분 있고, 14대 정도 댈 수 있는 주차공간도 있고요. 소박했던 겉모습과 달리 안에는 천장높이도 높고 인테리어.. 2022. 3.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