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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277

[미국 서부 여행] 3일차 프레스콧 다운타운과 왓슨호수 _애리조나주 Western U.S.A, St, Prescott, Arizona State, July 2020 프레스콧(실제발음은 프리스컷으로 들려요.)에 도착해서 호텔에 체크인하고 비가 그친 뒤 시내를 돌아다니기 위해 나왔어요. 호텔에서 도보로 충분히 접근가능해서 동네산책하는 기분이 느껴지더라고요.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야바파이 카운치 코트하우스에 가봤어요. 법원주위가 공원같고 이날은 휴일이라 사람들이 곳곳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야바파이 카운티 지명은 원주민 야바파이의 부족명에서 유래하였는데, 프레스콧이 야바파이 카운티의 행정중심지로 1863년 금광이 개발되면서 외지인들이 정착하게 된 곳이라고 해요. 평균 해발고도 1500-1800m이며, 목초지, 사막, 계곡, 산악 등 다양한 지형이 분포되어.. 2020. 11. 23.
[미국 서부 여행] 3일차 프레스콧 스프링힐스위트 바이 메리어트 호텔 후기_애리조나주 Western U.S.A, St, Prescott, Arizona State, July 2020 미국서부여행 3일차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아침을 먹은 뒤 바로 출발해서 4시간 정도 달려서 애리조나주 프레스콧(실제발음은 프리스컷으로 들려요.)에서 하루를 보낼 예정이었어요. 가는 길에 하늘이 참 예쁘고 날씨도 좋고 에브리씽이즈굿이였습니다. 프리스컷에 가까워질수록 구름이 점점 많아지면서 결국 호텔에 도착했을 때에는 소낙비가 퍼붓기 시작했어요. 프레스콧에서 머물 호텔은 스프링힐스위트 바이 메리어트에요. 프레스콧 도심 진입부분에 있고, 다운타운에서 가까워 산책이 가능한 좋은 위치에 있어요. 근처에 마트,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도 몇 개 있었고요. 메리어트 호텔 계열이 여러 개가 있어서 앞 이름만 보고 시.. 2020. 11. 22.
[미국 서부 여행] 3일차 JW메리어트 라스베가스 리조트 앤 스파 조식_네바다주 Western U.S.A, Las Vegas, Nevada State, July 2020 호텔에서 조식부페를 운영하지는 않지만 지정한 식당에 가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나섰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 했던 카지노도 텅 비어있었어요. EARL GREY라는 레스토랑으로 갔어요. 호텔리조트 내에 있는 식당인데 본 건물에서 좀 걸어가야 해요. 카지노, 여러 상점들이 몰려 있는 곳에 있어요. 보통 파는 메뉴는 캐주얼한 식당에서 파는 것과 같아요. 샌드위치, 스테이크 등등 테이블 간격이 꽤 널찍했답니다.아침메뉴로 시킬 수 있는건 1인당 12불인가 금액이 정해져 있는데 대부분 메뉴하나 가격에 해당되요. 저희는 각각 다른 오므라이스를 시키고 추가로 프렌치토스트를 시켰어요.미국이라는걸 깜박하고 많이 시킨거죠. 말은 오므라이.. 2020. 11. 19.
[미국 서부 여행] 2일차 라스베가스 맛집 인앤아웃버거_네바다주 Western U.S.A, Las Vegas, Nevada State, July 2020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가 도심지로 나가는 길에 점심으로 인앤아웃버거를 가기로 했어요. 포장주문하는 차량들이 줄서 있고, 매장안은 한산해요. 2년 전에 먹었을 때 매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됩니다. 메뉴는 매우 심플해요. 치즈버거 하나와 더블더블버거 하나 , 프렌치프라이, 프렌치프라이 애니멀버전 그리고 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거의 없어요. 다행히 점원들은 마스크를 잘 쓰고 있더라고요. 좌석 곳곳에 띄어서 앉으라는 표시도 되어 있었어요.셀프음료코너는 아예 운영을 하지 않았어요. 다른 곳도 마찬가지였고요. 추가 케첩 등은 일일이 다 요청해야 해요.날씨가 좋아보이지만 정말 무더운 날씨였답니다... 2020. 11. 17.
[미국 서부 여행] 2일차 JW메리어트 라스베가스 리조트 앤 스파 호텔 후기_네바다주 Western U.S.A, Las Vegas, Nevada State, July 2020 첫날 라스베가스에 늦게 도착해서 야식먹고 잔 뒤 다음날 2년 전에도 묵은 적 있는 JW Marriott Las Vegas Resort & Spa 로 호텔을 옮겼어요. 스트립 거리에서 약간 거리가 있지만 차가 있다면 불편하지 않아요. 입구부터 웅장한 야자수들이 반깁니다.코로나로 인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는데, 우선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았어요. 로비에는 리셉션 직원 한 분만 있었고, 다른 투숙객들도 거의 보이지 않더라고요. 직원분과 직접적으로 저촉되지 않게 칸막이, 마스크 등 대비가 되어 있었어요.라스베가스는 호텔이나 식당 직원 모두 마스크를 잘 쓰고 있었답니다. 전에 줄을 섰던 리셉션 데스크가 텅 비어 있.. 2020. 11. 16.
[미국 서부 여행] 1일차 프리츠커상 수상자가 설계한 시애틀 중앙도서관_워싱턴주 Western U.S.A, Seattle, Washington State, July 2020시애틀 중앙도서관(Seattle Public Library-Central Library)에 가봤습니다. 일부러 파이니어 스퀘어에서 피크플레이스 가는 길에 여기를 지나가게 동선을 짰어요. 2000년도에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네덜란드 출신의 렘콜하스(Rem Koolhaas)가 설계한 건축물로 2004년에 완공되어 빌딩숲 사이에 있지만 그만의 독특한 멋진 모습을 갖추고 있었어요. 렘콜하스가 이끄는 OMA에서 갤러리아 광교를 설계해서 주목을 끌기도 했어요. 사진보면 다들 한번쯤 본 거에요. 저널리스트 출신의 렘콜하스는 하나의 고정된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고 변화와 비일상성을 추구하는 건축가로 유명해요. 그의 건축의 철학적 바.. 2020. 11. 15.
[미국 서부 여행] 1일차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_워싱턴주 Western U.S.A, Seattle, Washington State, July 2020스타벅스 1호점이 뭐 대단하다고 들르나 했는데 막상 시애틀에 가니까 이때 아니면 언제가보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가봤습니다. 길거리 공연을 스타벅스앞에서 하고 있더라고요. 이 무리들은 이후 시위행진을 해요. 원래 줄을 많이 서야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막상 가니 줄이 길지는 않아 15분가량 기다렸어요. 사회적 거리 6피트를 지켜달라는 안내가 있네요. 내부에서 먹는건 불가하고요, 다들 테이크아웃 해갑니다. 여기에서 한국가족 한팀 봤어요. 미국에서 에스프레소 기계를 사용한 최초의 커피점이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내는 걸로 사업을 번창해온 스타벅스죠. 내부는 예전 느낌을 많이 간직하고 있었고,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이.. 2020. 11. 14.
[미국 서부 여행] 1일차 시애틀 레이오버 시내구경_워싱턴주 Western U.S.A, Seattle, Washington State, July 2020 인천-라스베가스 직행 비행기가 없어져서 시애틀이나 LA에서 환승하는 티켓 중에 일자와 시간을 고려해서 시애틀 환승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시애틀은 공항에서 시내까지 들어가는 교통편이 잘 되어 있고 반나절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해서 빈번한 시위와 코로나로 좀 무섭긴 했지만 무리해 보기로 합니다. 경유지에서 24시간 미만 머무르면 layover, 24시간 이상 머무르면 stopover라고 한다네요. 저는 7시간 정도의 대기시간이 있었으므로 레이오버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미국내 환승을 짐을 다 찾아서 다시 보내야 해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신속히 처리를 하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세컨더리룸으로 끌려갔어요. 작년 캐.. 2020. 11. 13.
[미국 서부 여행] 1일차 시애틀 무인편의점 아마존고_워싱턴주 Western U.S.A, Seattle, Washington Amazon Go 시애틀 공공도서관을 가는 길에 우연히 아마존고를 봤어요. 무인상점기술에 대해 들었을 때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어서 들어가봅니다. 시애틀에 오기 전에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아마존 본사와 무인마트를 가보고 싶었는데 레이아웃한거라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후보지에도 넣지 않았거든요. 작은 무인편의점이 있다는건 미처 못알아봤는데 우연히 만나니 반가웠어요. 코로나때문에 시애틀에 많은 상점이 문을 닫았고, 길에는 사람이 거의 없고 홈리스들만 많아서 흉흉한 기운을 떨칠 수 없었는데 아마존고를 보니 갑자기 활기가 돋기 시작합니다. 아마존고 어플을 깔아야 한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인터넷이 안됐지만 와이파이가 된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2020. 10. 21.
[미국 서부 여행] 옐로스톤 가는 길 아이다호 폴스_미국서부 아이다호주 USA IDAHO IDAHO FALLS 2017년10월 옐로스톤 국립공원 가는길에 들른 도시 아이다호 폴스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불러오는 중입니다... 전날 늦게 도착해서 야경구경 조금 하고 아침일찍 나왔습니다. 이래서 아이다호 폴스인가봐요. 주변에 공원이 있어서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구경한 아이다호 폴스입니다. 얼른 구경하고 드디어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성남 동탄 수원 경기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2019. 5. 29.
[미국 서부 여행] 잭슨홀 맛집 스네이크리버 브루잉 _미국서부 와이오밍주 USA WYOMING JACKSON HOLE SNAKE RIVER Brewing 2017년 10월 스키어들이 많이 가는 집이라고 하네요. 잭슨홀에서 스키시즌을 보내는 꿈을 꿔보곤 합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불러오는 중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멋있게 되어있어요. 날이 좀 쌀쌀해서 저기에서 오순도순 얘기나누면서 있고 싶네요. 멋지게 해놨습니다. 배고파서 빨리 들어가고 싶었어요. 맥주제조시설이 쫙 한눈에 보여요. 사람 꽉 차있네요. 다들 행복해보입니다. 햄버거랑 맥주한잔 시켰습니다. 무슨 맥주인지는 기억안나요. 아마 스네이크리버 페일이었던것 같아요. 맛은 뭐 맥주맛인데 좀 맛있는 맛? 햄버거 나왔습니다. 사이.. 2019. 5. 27.
[미국 서부 여행] 그린 리버 레이크 하이킹_미국서부 와이오밍주 USA WYOMING Green River Lakes 2017년 10월 그린리버 호수 둘레길 하이킹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유명한 장소는 아니지만 조용하니 풍경좋은 곳이어서 후기 남깁니다. 때는 2017년도고요, 지금가도 별반 달라진거 없을거에요. 이날 날씨가 안좋아서 그렇지 물있고 산보이고 쉬기 좋은 곳이었어요. 우선 전날 캠핑하고 못씻어서 씻을만한곳을 찾아 떠납니다. Granite Hot Springs Swimming Pool 출발하기 전에 트레일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슬슬 출발합니다. 저의 힘든 미래를 예상하지 못한채.. 호수라고 해서 만만하게 봤는데 바다만합니다. 제눈에는요. 시작점에서 저 정면에 보이는 .. 2019. 5. 26.
[미국 서부 여행] 버널 스프링힐 스위츠 메리어트 호텔후기 _미국서부 유타주 USA UTAH SpringHill Suites by Marriott Vernal 2017년10월 유타 버널이라는 도시에 있는 스프링힐스위츠 메리어트호텔 후기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http:// 장거리 이동중에 들른 곳이라 사진이 많이 없네요. 소박한 내부입니다. 아마 다음날 이곳에서 아침먹었을거에요. 특별할 것 없는 컨티넨탈조식. 방도 소박합니다. 여행중에 쌓인 빨래를 했어야 해서 세탁실로 갑니다. 밀린 빨래를 해결하니 속이 시원해요. 호텔바로 근처에 멕시코식당 체인점이 있었어요. 문닫기 직전에 가서 포장해온 볼입니다. 뭐 잡탕이죠. 채소, 콩, 치즈 등 다 한 접시에 비벼서 먹습니다. 양이 많아 반은 남겼다가 다.. 2019. 5. 25.
[미국 서부 여행] SpringHill Suites by Marriott Idaho Falls 아이다호폴스 매리어트 스프링힐스위트 호텔후기_미국서부 SpringHill Suites by Marriott Idaho Falls 2017년10월 옐로스톤 가기 직전 묵었던 아이다호폴스 메리어트 스프링힐 스위트 호텔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여기가 옐로스톤국립공원으로 들어가기 전 많이들 들르는 곳 같더라고요. 제가 갔을때도 여행객들이 체크인하고 있었어요. 로비는 아담하고 조용합니다. 방은 깔끔하고 옆방이랑 가족끼리 같이 쓰면 중간문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조리시설은 없었어요. 피로한 몸을 담그기 위해 수영장 자쿠지에 왔습니다. 저 왼편에 보이는 작은 풀에서 몸을 좀 풀고 올라오니 잠이 솔솔오더라고요. 매리어트 체인은 규모가 작더라도 매뉴얼이 있어서인지.. 2019. 5. 24.
[미국 서부 여행] 옐로스톤 국립공원_미국 서부 와이오밍주 USA Yellowstone National Park 2017년10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드디어 옐로스톤국립공원에 갔습니다. 몇군데 더 가봤지만 다시가고싶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옐로스톤국립공원입니다. 방대한 크기와 다양한 볼거리, 야생동물 등이 매력적이죠. 10월초인데도 캠핑할때 매우 추웠지만 그걸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아이다호폴스에서 출발해서 들어갔는데 시간이 2시간 안걸렸던 것 같습니다. 북서쪽에서 들어가 남쪽으로 나와 그랜드티턴으로 넘어가는 동선을 택했어요. 이미 북동쪽 도로는 눈이 많이와서 닫아놨더라고요. 이런 온천나는 곳이 너무도 많습니다. 차로만 돌아다녀도 충분히 볼 수 있어서.. 2019. 5. 23.
[미국 서부 여행] 그랜드티턴 국립공원_미국서부 와이오밍주 USA Grand Teton National Park 2017년10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그랜드티턴은 큰 가슴이라는 뜻이래요. 봉우리를 보고 연상한 말이겠죠. 옐로스톤국립공원을 잘 구경하고 남쪽으로 나오면 바로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으로 넘어갑니다. 안볼 수가 없는 곳이죠. 눈앞에 보이는 산을 보면서도 진짜로 보이는건지 그림인지 헷갈릴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봉우리에 대한 설명이네요. 쓱보고 넘어갑니다. 정말 예뻤는데 사진이 이거밖에 안되네요. 근처 트레일을 걸어보려합니다. 주차하고 나니 음식물 보관함이 있네요. 곰이 자주 나타난다는데 못봤습니다. 출발합니다.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닌데 단련되어 있지 않아 헉헉거리며.. 2019. 5. 22.
[미국 서부 여행] 시티오브락스 국립보호지역_미국서부 아이다호주 USA IDAHO CITY OF ROCKS National Reserve 2017년10월 미국서부 아이다호주에 있는 시티오브락스 국립보호지역에 가봤습니다. 일부러 갔다기보다 가는 길에 둘러봤지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길을 꼬불꼬불 가다보면 이런 호수도 보이고 곳곳에 소키우는 목장이 보여요. 여기서부터가 보호구역인가보네요. 이런 디자인도 예쁘지 않나요?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세련된 맛이 있어요. 소를 풀어키우니 맛난건가 하면서 구경했습니다. 검은 소떼가 우루루 있어서 사진찍어봤습니다. 지대는 높지 구름은 많지.. 좀 있다가 비가 왔었을거에요. 구름때문에 그늘지웠지만 웅장한 크기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여기는 암벽.. 2019. 5. 21.
[미국 서부 여행] BONNEVILLE SALT FLATS_미국서부 유타주 USA UTAH BONNEVILLE SALT FLATS 2017년 10월 프로보에서 솔트레이크시티를 지나 북쪽으로 향하던 길에 들렀습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그림인줄 알았어요. 지대가 높아서 구름이 가까이 있고 소금호수가 하얗게 있어서 장관입니다. 웰컴 투 보너빌솔트플랫이네요. 우유니랑은 비교는 안되지만 떠올려는 봅니다. 누가 깨알같이 돌맹이로 유타라고 써놨네요. 사람들이 많진 않았어요. 화장실이 있어 중간에 쉬었다가 가기 좋은 곳 같아요. 이곳에 또 갈 일이 있을까요? 소금밭 밟고 나오면 수돗가에 신발바닥 민물로 한번 헹굴 수 있게 해놨어요. 볼건 이게 전부지만 인생샷 남길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지나가.. 2019. 5. 20.
[미국 서부 여행] 나바호 국가기념원_미국서부 애리조나주 USA ARIZONA NAVAJO National Monument 2017년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애리조나주에 있는 나바호 내셔널 모뉴멘트입니다. 국가기념물? 국가기념원? 이라고 해야하나요? 페이지에서 아치스국립공원으로 가는길에 있었어요. 여기도 나바호레져베이션, 나바호 보호구역에 있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들어서면 한산하고 박물관같은데서 이렇게 모형을 잘 해놨어요. 여기서 이것저것 설명을 잘 해놨는데 일단 사진하고 이런 모형만 보고 통과하면 실제로 옛집터가 나옵니다. 약간의 산책이 필요합니다. 가는 길에 서부 사막지역식물인 유타주니퍼가 있네요. 지겹도록 봤습니다. ㅎㅎ 이런 시대에서 사는 동물 식물 설명했네요... 2019. 5. 18.
[미국 서부 여행] Bryce Canyon National Park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_ 미국서부 유타주 UTAH Bryce Canyon National Park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2017년10월 나바호루프트레일을 걷습니다. 바로 내려가는 코스라 올라올 때가 걱정되었지만 다른 길로 올라와서 그리 힘들지는 않았어요. 물은 꼭 챙겨다녀야해요~.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2019. 5. 17.
[미국 서부 여행]Zion National Park 자이언 국립공원_미국 서부 유타주 UATAH ZION National Park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을 본뒤 들른 자이언 국립공원입니다. 이동시간이 30분 정도 걸렸었어요. 이왕 근처 가셨다면 둘다 보고 오시는 여정 추천합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불러오는 중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웅장함이 느껴져요. 브라이스 캐년의 암석들은 아기자기한 느낌이라면(크기는 어마어마함) 자이온은 굵직한 암석들로 이루어져 전혀 다른 분위기랍니다. 거대한 바위들이 맞이해줍니다. 과학시간에 역단층 정단층 배운거 떠오르는 그모습이에요. 퇴적과 단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하늘이 빚은 작품이라고 하면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 2019. 5. 15.
[미국 서부 여행] 프로보 할로윈데이 호박농장_미국서부 유타주 유타주 프로보에 갔을 때 할로윈데이가 한달정도 남았었어요. 2017년10월 그런데도 분위기는 할로윈데이더라고요. 프로보 주민들이 가는 펌킨농장에 따라가봤습니다. 그래서 위치는 어딘지 모릅니다. 한 사람당 입장료는 2달러네요. 평일이었는데 퇴근을 빨리해서 그런지 다들 가족단위로 왔더라고요. 넓은 들판에 호박이 엄청 쌓여져있고 곳곳에 놀이시설들이 농작물을 활용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요. 애들 신나게 뛰어놉니다. 별거 아닌데 호박으로 꾸며놓으니 그럴싸해보여요. 제가 평생 볼 호박을 여기서 다 본 느낌이에요. 정말 호박이 널려있어요. 이 차를 타고 농장을 구경하고 오는 코스가 있어요. 저도 타봤습니다. 별거 아닌데 재밌어요. 사람 가득 싣고 한바퀴 돌고오는거에요. 옥수수랑 다양한 호박이 넓은 땅이 쫙 심어져 있.. 2019. 5. 14.
[미국 서부 여행] 프로보 Y산 와이마운틴_미국서부 유타주 UTAH PROVO Ymountain 미국서부 유타주 프로보에 있는 Y마운틴에 다녀왔습니다. 2017년10월 프로보는 조용하고 유타주 주도인 솔트레이크시티와 4-50분거리에 있으며 풍부한 자연자원과 질좋은 교육환경으로 살기좋은 도시라고 해요. 여기에는 몰몬교가 세운 브리검영대학교가 있고 언어학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브리검영대학교에서 지은 언어교육센터는 밤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더라고요. 그만큼 세계로 선교나가려는 젊은이들이 열심히 준비한다는걸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평지에서 차로 언덕길을 꽤나 올라가면 산 입구가 나와요. 언덕길에는 비싸보이는 집들이 수두룩 있더라고요. 뷰가 좋아서 그런가.. 2019. 5. 13.
[미국 서부여행] 캐피톨리프 국립공원_미국 서부 유타주 U.S.A. UTAH Capitol Reef National Park 2017년10월 미국 서부여행 중 옐로스톤국립공원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유타주에 있는 캐피톨리프국립공원에 들렀습니다. 반나절만 본 것이 너무나 아쉬울 정도로 멋진 곳이었어요. 많이는 못가봤지만 미국국립공원 가본 곳 다시 가고 싶은 순서를 정하라면 1위가 옐로스톤 국립공원 2위가 이곳입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입구에 들어서면 광활한 사막위에 협곡단면들이 쫙쫙 펼쳐집니다. 이 곳은 사전정보 없이 가서 별 기대없이 들어갔는데 완전 반해서 나왔답니다. 캐피톨리프 국립공원을 봤을때 감흥이란... 큼지막한 층층 암석들이 맞이합니다. 자동차 광고.. 2019. 5. 12.
[미국 서부 여행] 야간노천온천욕 Fifth Water Hot Springs and Falls_미국 서부 유타주 U.S.A. UTAH Fifth Water Hot Springs and Falls 2017년10월 아치스국립공원에서 유타주 프로보로 넘어가는 길에 5대온천과 폭포 라는 이름을 가진 곳에 다녀왔어요. 야간에 가는거라 헤드랜턴을 잘 장착하고 속에는 수영복을 입고 겉에는 도톰하게 챙겨입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밤 9시 넘어서였는데 주차된 차가 몇 대 있어서 놀라웠어요. 4-50분 걸어 올라가는 도중에 캠핑하는 팀도 봤고 내려오는 팀도 마주쳤었어요. 이 오밤중에도 산에 올라간다는 게 신기했죠.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올라가는 길이 험하진 않은데 야간에 가는건 좀 다르긴 하더라고요. 시야확보가 어려우니 가기가 쉽지만은 않았.. 2019. 5. 11.
[미국 서부 여행]Bluff Fort 블러프포트_미국서부 유타주 U.S.A. UTAH Bluff Fort 2017년9월 방문 미국서부 유타주에 있는 블러프포트라는 곳에 갔어요. 이 곳은 몰몬교가 서부개척을 할 때 당시의 모습을 민속촌처럼 보존하고, 복구하여 박물관처럼 꾸민 곳이에요. 민속촌이라는 말이 딱 맞겠네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http:// 불러오는 중입니다... 사막 한가운데에서 캠핑한 뒤 씻지도 못하고 좀 꼬질꼬질하게 갔어요. 가자마자 화장실로 갔더니 물이 잘 나오더라고요. 간단한 세안과 양치를 했습니다. 한가운데에 미국성조기가 높이 있네요. 인디언들이 살던 집의 모습인데 안에 들어가면 아늑하니 좋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장면들을 직접 봅니다. 집, 마차 등을 대부분 나무로.. 2019. 5. 10.
[미국 서부 여행] Valley of the Gods 밸리오브더갓_미국서부 유타주 U.S.A. UTAH Valley of the Gods 2017년9월 애리조나주에서 유타주에 있는 아치스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밸리오브더갓이라는 곳을 가서 구경했어요. 사막위에 큰 암석들이 있는 곳인데 지정 관광구역은 아니었거든요. 미국서부에 있는 숨겨진 명소같은 곳이라 생각되어 소개합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이런 도로를 가다가 표지판이 보이면 밸리오브더갓으로 들어갑니다. 그 안에 있는 길은 포장길은 아니지만 다닐만 했어요. 승용차가 가면 다 더러워질거에요. 이런 게 끝없이 있는 곳이에요. 중간중간에 캠핑카도 보였고, 펜션같은것도 있더라고요. 사막에서 자주 보이는 꽃이 아주 많이 있어요. 아직 공식적인.. 2019. 5. 9.
[미국 서부 여행] 포레스트검프 배경 모뉴멘트밸리_미국서부 유타주 U.S.A. UTAH Monument Valley 2017년9월방문 톰행크스 주연 영화 포레스트검프에서 마지막에 사람들이 다 모여서 달리는 장면의 배경인 모뉴멘트밸리에 가봤습니다. 요즘 이 영화 알까 모르겠네요. (Forrest Gump, 1994) 무려 25년 됐네요. 애리조나주와 유타주에 걸쳐 있어 남한산성처럼 성남이냐 광주냐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입구를 보면 나바호가 관리하는 지역같습니다. 입장료도 다른 미국국립공원과는 별개로 내더라고요. 25불정도로 기억해요. 지나가는 길에 보는 거라 겉만보고 왔습니다. 바이크나 오프로드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면 비포장길에서 드라이빙을 즐길 .. 2019. 5. 8.
[미국 서부 여행] 아치스 국립공원_미국서부 유타주 U.S.A. Utah Arches National Park 2017년 10월 방문 미국서부 유타주에 있는 아치스국립공원 다녀왔어요. 이름대로 아치가 무지 많아요.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모압Moab에 가보니 관광도시라 그런지 숙소, 음식점이 아기자기 많이 있더라고요. 이날 날씨가 맑지만은 않아서 음침한 분위기였어요. 덥다가 춥다가. 풍화작용으로 이런 거대한 아치가 만들어진게 신기했어요. 구름이 정말 많았네요. 사진은 날씨가 반인데.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관광버스로 단체여행객도 있고. 하도 넓으니까 사람이 잘 안보여요. 여기가 사람들이 제일많이 모이는 포인트에요. 한국사람도 많이 있고요. 저 큰 아치에 줄서서 사진찍고 오죠. 여.. 2019. 4. 22.
[미국 서부 여행] 페이지 맛집 빅존스텍사스 바비큐_미국서부 애리조나 주 U.S.A. Arizona Page Big John's Texas BBQ 2018년 9월 방문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애리조나주 페이지마을에 있는 빅존스 텍사스바비큐에 가봤습니다. 페이지 맛집을 검색하면 여기가 많이 뜨거든요. 동네가 작아서 맛집을 찾으러 갈 필요도 없어요. 마트 등이 다 모여있어요. 파월호수, 앤틀로프캐년는 같은 동네에 있다고 생각하면 되어요. 이동시간이 10분밖에 안걸리거든요. 홀슈밴드도 30분 정도면 갈 수 있고 그랜드캐년에서도 3시간? 정도 걸려요. 은근 관광도시인데 소박한 분위기랍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동네사람들도 맛집이라고 다 알고 있어요. 길가에 큰 바비큐통을 갖다놔서 누가봐도 .. 201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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