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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277

[미국 콜로라도 여행] 유레이(Ouray) 노천온천욕_미국서부 콜로라도 주 Colorado Ouray Hotspring 2018년9월 블랙캐년국립공원에서 메사베르데국립공원으로 이동중에 유레이에 들러서 사슴구경도 하도 온천욕을 했습니다. 캠핑후에 오는 피곤도 풀고 깨끗하게 씻기 위해서 검색을 하니 10불이면 될 것 같아서 찾아갔는데 20불이더라고요. 뭐 어쩔 수 없이 들어 갔는데... 행복했습니다. 주변 캠핑족들에게는 샤워만 8달러 받는다고 했어요. 사진에 나오는 풍경을 감상하면서 노천온천하는 기분이란... ​ 지금 보이는 곳은 얕아서 꼬마들과 들어가도 되는 곳이에요. ​날이 쌀쌀해져서인지 미끄럼틀은 운영안하고 있었어요. ​군데군데 그늘막이 쳐져 있어서 얼굴 탈 걱정은 안했답니다. 제가 이 사진을 찍은 쪽에는 작은 폭포수처럼 물도 흐르고 조금 더 물이 따뜻했어요. ​사람도 많이 .. 2019. 2. 10.
[미국 콜로라도 여행] 볼더 레지던스인 메리어트 호텔 후기_미국서부 콜로라도주 Residence Inn by Marriot Boulder 2018년 9월 로키마운틴국립공원 근방에서 2박을 캠핑하고 나니 수세식화장실과 샤워장 폭신한 침대가 그리웠어요. 콜로라도 대학이 있고 볼더강이 흐르는 도시에서 1박하기로 하고 메리어트 레지던스에 갔어요. 내부는 아파트 형식으로 아담하지만 있을것 다 있고 문앞에 바로 차 댈 수 있어 짐옮기기 좋았어요. 메리어트 어딜가도 기본적으로 컨티넨탈 조식은 나오더라고요. 셀프로 와플 만들어 먹는거 재밌어요 ㅎㅎ ​ ​ ​ ​ ​ ​ ​ ​ ​ ​ 레지던스 인 바이 매리엇 볼더 3030 Center Green Dr, Boulder, CO 80301 미국 +1 303-449-5545 https://goo.gl/maps/viuqGuN8ZJ42 이상 서울 수도권 용.. 2019. 2. 10.
[미국 콜로라도 여행] 더 시즌드 브리스킷 바비큐 맛집_미국서부 콜로라도주 The Seasoned Brisket 2018년9월 Dinosaur National Monument 다이너소 국가기념물 에서 콜로라도로 가는 길에 있는 Craig 크레이그 마을에 있는 바비큐 집 후기입니다. 마을에서도 약간 외진 곳에 허름한 일층건물인데 입구에 연기나는 바비큐통을 놓아 찾는데 어렵진 않았어요. 가족이 운영하는데 사장님 아들인 꼬마가 서빙해주더라고요. 어찌나 귀엽던지... 사진이라도 같이 찍어 놓을걸... 제가 먹은 바비큐 중에 젤 맛있었어요. 호텔에서 나오는 브리스킷도 이것만큼 부드럽진 않았거든요. 오이피클이랑 할리피뇨가 있어서 둔해져가던 입맛이 살아났어요. 게다가 직접만든소스여서 기성품이랑은 다른 덜 자극적이면서 은근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소박한 모습이지만 맛은 결코 소박하지 않았다는 .. 2019. 2. 10.
[미국 서부 여행] 그랜드캐년국립공원(사우스림)_미국서부 애리조나주 2017년 10월에 다녀온 그랜드캐년국립공원을 소개합니다. 한국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일 것 같아요. 수 억년동안 쌓은 지층이 내눈앞에 펼쳐질때의 감동이란 말로 형언하기 힘들답니다. 사진으로 많이 봐서 익숙하지만 실제로 광경을 보는 것과는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 아쉽네요. 사전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어요.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깎여 있는 그랜드 캐니언은 깊이가 약1,500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협곡이다. 애리조나 주에 있으며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을 가로지른다. 수평단층은 20억 년 전 과거의 지질학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이곳에서는 또한 선사시대부터 가혹한 환경에 적응해 온 .. 2019. 2. 10.
[미국 서부 여행] 세인트조지(St. George)에서 로데오 관람_미국서부 유타주 St. George Rodeo 2018년10월 세인트조지는 라스베가스에서 2시간 걸리는 도시에요. Kanab에서 라스베가스가는 길에 있어 들렀습니다. 미국 지역 곳곳에서는 해마다 로데오 경기가 열린다고 합니다. 실제 말타는것도 보기 힘든데 이날 말,양,소 실컷 구경하고 왔습니다. 지나가는 도시에 마침 열린 로데오 경기. 입장권은 12불로 현금만 받네요. 미국답다 생각이 드는 저 이동식 ATM기. 인상깊었습니다. ​ ​ 입장하니 마을 주민 봉사대 같은 분들이 모두 핑크 옷을 입고 안내, 음식판매 등을 하고 계셨어요. 다들 햄버거를 사먹길래 저도 먹어봤습니다. 수익금은 좋은 곳에 기부한다네요. 패티 한장이면 5달러, 두장이면 7달러. ​ ​ 맛은 엄마가 만들어준 맛 같은 담백하고 신선했습니다. 욕심부려서 채.. 2018. 9. 22.
[미국 서부 여행] 라스베가스 메리어트 스파 앤 리조트 호텔 후기_미국서부 Las Vegas 2018년 9월 라스베가스 메인 스트립 서북쪽에 위치한 메리어트 스파 앤 리조트 후기입니다. 메인 로비는 아늑하고 고풍스럽게 꾸며놨어요~ ​ ​ ​ 들어가서 방을 확인해봅니다. 넉넉한 공간이라 우선 마음에 쏙 드네요. 욕실도 공간이 넉넉하고요~ 화장실이 독립공간에 있어서 뭔가 차분한 느낌이...듭니다. ​ ​ ​ 리조트 내 구경을 시작합니다. 스파는 사우나, 온탕시설 되어있고요. 남녀공용 스파가 헬스장과 연결되어 있어요. 야외탕보다 실내가 더 잘 되어있습니다. 사우나 후 차나 과일 먹을 수 있게 놓아져 있고요. 역시 카지노도 빼놓을 수 없겠죠? 실내에서 흡연가능이라 지나만 가도 냄새가 몸에 뱁니다. 스파 후 젖은 머리로 나왔다가... 야외풀장도 잘 되어있어요. 폭포시설도 만들어 놨네요... 2018. 9. 22.
[미국 서부 여행] 라스베가스 메리어트 호텔 후기_미국서부 네바다주 Las Vegas Marriot Hotel 2018년 9월 라스베가스 서쪽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메리어트호텔에서 묵었어요. 찾아보니 후기가 거의 없어서 남겨봅니다. 외관은 화려함이라고는 하나없는 일반 호텔이에요.촤대장점은 CES가 열리는 컨벤션센터 바로 근처에 있다는 것이죠. 박람회가신다면 숙소로 좋을 것 같아요. 그때는 예약잡기가 매우 힘들대요. ​ 로비는 아담하고 전체적인 톤이 중후한 느낌을 줘요, ​ ​ ​ 로비 한켠에는 물을 떠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저 안에 있는 파인애플, 오렌지, 오이가 우러나오는거인지 약간 싱큼한 맛이나긴해요. ​ 방을 들어가면 내부는 좀 오래된듯 하지만 깔끔해요. ​ ​ ​ 메리어트 계열 호텔 버전이 여러가지라뭐라 단정짓긴 힘들지만 전형적인호텔의 모습이고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201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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