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맛집] 비내리는 산속에서 운치있는 한 끼 '초가'
비오는 평일 오후, 남한산성에서 밥이나 먹을까하고 남문까지 갔더니 초가라는 집이 눈에 띄어 들어가봤습니다. 위치 및 주차 남한산성 남문 로터리에서 광주쪽으로 코너를 꺾으면 여러 음식점이 모여 있어요. 거기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건너편 공터에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편하게 주차했습니다. 업력이 꽤 되어보이는 외관인데 식물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정원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들어가면 바로 야외같은 곳에 테이블이 쫙 있고 진짜 초가집 느낌이 가득합니다. 이날 비가 좀 내렸는데 처마밑에서 빗소리 들을 수 테이블이어서 운치있고 좋더라고요. 메뉴 및 가격 초가우렁정식16000원, 산채비빔밥9000원, 백숙65000원, 감자전15000원, 해물파전15000원, 도토리묵15000원 외에도 토끼탕/꿩..
즐기자!/대한민국 South Korea
2022. 9. 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