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사거리 맛집] 맛깔난 안주가 다양한 일본식 주점 반도샌드_서울시 강남구

포이사거리에 있는 삼겹살집에서 저녁먹고 2차로 옆에 있는 반도샌드에 갔습니다. 

위치 

삼호물산 건너편 쪽 스타벅스 뒷골목에 있어요. 넓은 골목길 중 코너에 있어서 눈에 잘 띄고 조명때문인지 지나다가다가 눈여겨 봐뒀어요. 

메뉴 및 가격

갑오징어버터구이 14000원

관자 새우버터 야끼 23000원

해물오꼬노미야끼 19000원 

광어 카르파초 23000원

새우부추전 19000원

숯불매운불닭발 20000원

명란 아보카도 구이 17000원

갑오징어 미나리 부추전 19000원 

 

메뉴가 다양하면서 가격도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음식들이 눈에 띄었어요. 너무 일본식은 아니더라고요. 

 

개포동 반도샌드 후기

기본안주로 생양배추가 나오는데 소금 참기름 소스가 뿌려져 나오는데 입도 개운해지고 몸에도 좋으니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양배추 열심히 먹고 있으니 주문한 오코노미야끼가 나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건데 내용도 실하고 맛도 좋았어요. 

크기도 이 정도면 괜찮았고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저에게 시간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답니다. 

포이사거리를 누빈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