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호 시티는 1860년대 골드러시 시대에 탄생한 마을로, 한때는 미국 서부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중 하나였대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금은 사라지고, 도시의 번영도 함께 사그라들었죠. 지금은 관광객들에게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민속촌 같은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요.

,https://maps.app.goo.gl/U7TqNzRVgPNZEdfg9
아이다호 시티 · 미국 83631 아이다호
미국 83631 아이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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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조용하지만, 여전히 살아 숨쉬는 곳
지금도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라 그런지, 단순한 박물관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 같았어요.
목재로 지어진 오래된 건물, 간판 하나하나에도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분위기...
마치 서부영화 속 한 장면을 걷는 느낌이랄까요?
길가 작은 카페나 앤틱숍에 잠시 들러도 좋고, 산책하며 마을을 천천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지도를 먼저 보고 슬슬 걸어가보기로 합니다. 차로 돌아도 좋지만 이미 늦은 오후에 오랫동안 차에 있었으므로 산책겸 움직여봅니다.

마을입구에 있는 방문자 센터에 예전 금광에서 쓰는 거중기 같은 게 있습니다.



엔진같습니다.

정말 두꺼운 나무가 나왔던것도 보관하고 있고요.



이렇게 차가 있는거보면 마을사람이 있긴 한건 같아요.

길이 시원하게 나있어요.



늦은시간이라 모두 문닫혀 있었고요.

옛날 금고 같네요.

1800년대 집을 볼 수 있었어요.




스미스씨가 나올 것 같은 대장간도 있고요.



감옥도 있네요.



귀여운 소방서.









지나가는 길이라면 꼭 들러봐야 합니다. 여유롭고 옛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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