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해외 여행 가이드/미국 (U.S.A.) 여행 가이드

[2024년 미국여행] Day14 스탠리 맛집 Stanley Baking Company & Café 에서의 점심 후기_Idaho

by be파워블로거 zincoach 2025. 4. 8.
반응형

 

 

– 아이다호 시골 마을에서 만난 진짜 맛집!

아이다호의 작은 마을 **스탠리(Stanley)**에서 뜻밖의 대박 맛집을 발견했어요!
이날은 아침부터 산에서 내려오기도 했고 며칠동안 찬음식만 먹어서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마침 후기 좋은 맛집이 있다는 걸 알고 찾아갔죠! 보통 구글후기를 많이 본답니다. 

📍 Stanley Baking Company & Café 위치 보기

 

Stanley Baking Company & Café · 250 Wall St, Stanley, ID 83278 미국

★★★★★ · 카페

www.google.com

 

 

⏰ 2시까지! 시간과의 싸움

여기 영업시간이 오후 2시까지라서 시간 맞추느라 진짜 조마조마했어요.
다행히 간당간당하게 도착해서 20분 가량 대기 후  주문 성공~! 

스탠리 자체가 워낙 작고 한적한 마을이라
**'여기 놓치면 언제 다시 식당에서 먹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마음으로 간절히 찾아갔답니다 😅

산장느낌이 나는 내부에 곳곳에 세월의 흔적과 센스가 있는 요소들이 많았어요. 

여기서 동자승을 보게 될줄이야... 

 

메뉴는 전반적으로 15-25불+세금 이었어요. 

주문하고 나면 대기표를 주는데 트럼프카드모양으로 만들었더라고요. 귀여웠어요. 

 

🥪 부리또 &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진짜 맛있어요!

주문한 메뉴는

  • 속이 꽉 찬 부리또 🌯
  •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

재료도 신선하고 빵도 직접 구워 고소한 향이 가득하고 약간은 투박하고 건강한 맛이었어요!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 얼음도 듬뿍! 직원분 친절함에 감동

식사하고 난 뒤 또 먼 길을 떠나야 했기에  얼음 좀 얻을 수 있을까 조심스레 물어봤는데, 직원분이 아래 사진에 있는 아이스박스에 있는 얼음을 퍼서 제 물통에 가득 채워주셨어요.
친절함에 피로가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답니다 😊

🚿 재봉틀 다리로 만든 세면대, 센스 폭발!

또 하나의 감동 포인트!
화장실 안 세면대가 옛날 재봉틀 다리로 만들어진 독특한 디자인이었어요.
며칠간 산속에 있다가 내려와서, 수세식 화장실만 봐도 반갑던 때라 감탄했네요 ㅎㅎ

 

💬 스탠리에 간다면 꼭 들러보세요!

Stanley Baking Company & Café는
스탠리에서 맛있는 식사와 따뜻한 환대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에요.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 딱 좋은 장소였어요!

스탠리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신다면, 
주저 말고 여기로 고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