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 / 가나아트파크 2018년 9월
화창한 날씨에 양주에 미술관 기행을 떠났습니다. 거리도 서울에서 가깝고 맑은 공기 마시니 가슴이 뻥 뚫렸어요.
장욱진미술관은 양주시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건축상을 받은 유명한 곳입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아래와 같은 설명이 되어 있네요.
미술관 건축물 및 시설 Architecture & Facilities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화가 장욱진의 호랑이 그림 <호작도>와 집의 개념을 모티브로 최-페레이라 건축(최성희, 로랑 페레이라)에서 설계하였으며, 중정과 각각의 방들로 구성된 독특한 미술관으로 2014년 김수근 건축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대지면적 6,204m²와 연면적 1,852m²에 이르며, 전시실을 비롯하여 영상실, 강의실, 아카이브 라운지 등 복합적인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침 장욱진 작가와 백남준 작가의 콜라보 같은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간결한 점, 선, 면으로 작품세계를 표현하는 방식이 두 작가의 공통점인 것 같아요.
장욱진 작가는 저 테이블에서 공부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담소도 나누고 많은 것을 했다고 해요.
미술관 안에서 밖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하늘색이 너무 예쁘죠?
장욱진 미술관 야외에도 이런 조형물이 많이 전시되어 있고 곳곳에 돗자리 필 수 있는 장소가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오셨더라고요. 도시락 싸서 나들이 오면 문화와 자연 모두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네요.
장욱진 미술관에서 나오는 길에 있는 가나아트파크입니다. 이동시간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어요.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조형물도 감상할 수 있는 아트파크에요.
재활용품으로 만든 작품이에요. 카페에서도 이런 작품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모은다고 컵을 깨끗하게 버려달라고 했어요.
이 작품은 눌린듯한 느낌을 주는 조소작품으로 작가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났어요.
이 작품은 탄소를 주제로 만든 설치작품이에요.
두 곳의 입장료가 장욱진미술관 5000원, 가나아트파크 8000원 이었어요. 두 곳 다 가는 것이 부담될 수 있겠지만 도시락 싸서 가는 조건이라면 문화가 있는 소풍을 즐기는 데에 합리적이 소비가 될 것 같습니다.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 http://www.yangju.go.kr/changucchin/index.do
양주 가나아트파크 http://www.artpark.co.kr/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성남 동탄 수원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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