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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Texas, San Antonio, 2022 JAN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 뒤 체크아웃 전에 리버워크 산책을 하기로 합니다.
리버센터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고요.
알라모 근처 가게들 구경도 해봅니다. 여긴 초콜릿 집인데 공장 겸 매장이 같이 있고 다양한 초콜릿들이 많아 구경만해도 재밌습니다.
프레즐이나 견과류에 초콜릿을 듬뿍바른걸 보니 맛없을 수가 없겠네요.
레고가게에도 들어가서 바다거북이 그림을 구경합니다.
레고로 만든 사슴인데 옆에 안전바 기둥안에 가득 채워넣은 레고조각 보이시나요? 여기 입장료 내면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는 작은 박물관 같은데였어요.
레고로 만든 열기구도 있고요.
다른 가게에 들어가니 텍사스에서 만든 다양한 소스들이 있었어요.
이건 그냥 예뻐서 찍어봤어요.
리버워크 근처에 있는 셀피 스튜디오도 들어가봤어요.
다양한 방을 만들어서 재밌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역시 미국이라 그런지 널찍널찍 공간을 아끼지 않았네요.
이거 보니 쿠사마 야요이 작가의 거울의방 생각납니다.
전화받는 모델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요.
진짜 널찍하더라고요. 시간당 이용요금을 계산하는 것 같았어요.
금고 안 느낌이 나는 방도 있고요.
리버워크 산책한다 해놓고 셀피 스튜디오 구경 후기가 되어버렸네요. 사실 전날과 전전날 열심히 돌아다녀서 더 구경할 것도 없었거든요. 체크아웃을 하러 다시 호텔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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