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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텍사스 여행] DAY3 더 파크 앳 펄(The Park at Pearl) 산책_샌안토니오

by 드론타고 여행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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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Texas, San Antonio, 2022 JAN 

알라모에서 북쪽으로 20분가량 올라가면 The Park at Pearl이 있어요. 근처에 Pearl Parking에 무료주차가 가능하더라고요. 차를 대고 조금 걸으면 공원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https://goo.gl/maps/YDdQm1WCBkkdkdT69

 

펄 파킹 · 868 Avenue A, San Antonio, TX 78215 미국

★★★★☆ · 주차장

www.google.com

펄브루어리가 있엇던 곳을 중심으로 쇼핑센터, 레스토랑, 호텔 등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관광객도 있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였어요. 젊은 분위기도 가득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도 많이 나오시더라고요. 

역사가 있는 브루어리를 지금은 현대적인 시설로 만들어 펍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예전에 썼던 시설들을 인테리어 요소로 배치해서 인더스트리 느낌이 가득하면서 현대적인 건물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푸드홀이라는 곳에는 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라는 요리학교가 있어요. 

학생들이 운영하는 SAVOR라는 레스토랑도 있었는데 고급 다이닝 음식인데 가격도 괜찮았지만 운영시간이 한정적이라 먹어볼 수 없었어요. 

옛날 시설물에서 떼온 것들을 버리지 않고 분수대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멋진 분위기에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들도 꽤 있었고요. 

클래식 카가 너무 앙증맞게 서 있네요.

조금 더 걸어들어가면 샌안토니오 강을 볼 수도 있어요. 여기는 알라모에서 걸어올 수도 있고요. 미션 트레일과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와도 좋을 길이 있습니다. 

식료품점에 들어가봤는데 고급 음식재료를 팔더라고요. 어떤 개 데리고 나온 사람이 여기에 들어와서 강아지 먹을 물을 요청하니 흔쾌히 내어주는 걸 보고 많이 열려있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코리안 비비큐 누들도 있고, 도쿄 커리 누들도 있어서 반가웠어요. 

국수 말고도 김치도 있더라고요. 김치랑 치즈랑 한 냉장고에 같이 있는걸 보니 역시 발효식품을 잘 구별했더라고요. 

다른 건물에 가니 푸드코트가 있었어요. 다양한 음식을 파는데 사서 잔디밭에서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느낌있는 소품점도 있었어요. 

들어가보고 싶게 생겼죠?

막상 들어가니 다양한 제품이 있었는데, 호쿠사이 그림놀이도 있는걸 보고 우리나라 화가 것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답니다. 

옛날 수송기관의 한 부분도 볼 수 있어요. 

텍사스 샌안토니오 느낌이 가득한 간판도 보면서 재밌는 구경을 많이 했답니다. 

감성 가득한 소품샵도 있었고요. 

근처에서 오래되면서 소박한 성당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사실 하이라이트는 엠마 호텔이었어요. 정말 너무 멋지게 꾸며놓아서 로비만 구경했는데 숙박을 하고 싶더라고요. 그 얘긴 다음 포스팅때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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