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맥집2 [한옥마을맛집] 가맥(가게맥주) 전일갑오_전주시 완산구 전주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막걸리 한상 나오는 곳과 가맥집이었어요. 올해 4월인가에 갔을때 원없이 갔다왔지만 또 가봤죠. 한옥마을에서 멀지않은 곳으로 갔어요. 숙소에서 가깝기도 했고요. 전일갑오라는 허름한 가게인데 겉으로는 조용한데 들어가면 사람들 빼곡하게 들어차있어요. 가게 앞에 있는 의자에 대기하는 분들이 앉아있었어요. 쌓인 맥주 보이시죠? 보시다시피 선택권은 많지 않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진짜 옛날 가게같아요. 옆가게까지 터서 쓰는거라 하더라고요. 사람들 무지 많고 시끌시끌해요. 데이트분위기로는 꽝입니다. 앉아마자 바로 가져다 줍니다. 테라라는 맥주인데 이미 막걸리로 배불렀던 상태라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맥주맛이에요. 안주는 계란말이냐 황태냐 둘 중 하나 고르면 됩니다. .. 2019. 8. 10. [전주 여행] 기본안주 잘나오는 럭셔리 가맥_전주 완산구 전주에 많이 있는 가맥집에 갔습니다. 2019년3월 가게에서 맥주와 간단한 안주먹는 곳이 곳곳에 있어요. 이날 일정이 늦게 끝나서 11시 쯤 가맥집을 찾으니 거의다 문닫았더라고요. 좀 이동해서 럭셔리가맥집에 가봅니다. 큰메뉴판을 못찍었는데 맥주1병에 3000원이었어요. 베스트 안주 통북어 15000원 시킵니다. 식당에서 4000원 넘는거보다 싸죠. 게다가 이렇게 딸기 포도 등 과일과 강냉이, 고구마튀김을 기본안주로 주십니다. 기분이 확 좋아지면서 원정온 보람을 느낍니다. 또 나온 안주, 오징어 입입니다. 뿌듯합니다. 배도 많이 부른데 통북어 괜히 시켰나 하는 생각이 들때쯤 이걸 보고 더 흐뭇해집니다. 푸짐하니 먹음직스럽죠. 남은안주 다 싸왔습니다. 소스는 새걸로 넣어주시는 센스! 오랜만에 푸.. 2019. 3.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