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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맛집2

[모란역 맛집] 간천엽 나오는 모란 곱창이야기_ 성남시 중원구 오랜만에 모란역에 갔습니다. 기존의 주요식당들이 군데군데 자리잡고 있고, 요즘 인기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이 많이 있더라고요. 두 번이나 가봤던 곱창집에 가려고 봤더니 상호명이 모란곱창이야기로 바뀌었더라고요. 내부를 보니 그대로라 들어갔습니다. 8개의 테이블이 있는 아담한 내부인데 세월이 지날수록 벽에 있는 낙서는 늘어났네요. 제가 이 곳에 대한 기억이 좋았던 이유가 서서히 떠오릅니다. 우선 다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몸에 냄새가 덜 배어요. 가격은 모든 메뉴1인분이 2만원으로 올랐습니다. 모둠2인분을 주문했어요. 곱창이 나오기전에 깔리는 밑반찬입니다. 라면사리 넣은 김치국으로 속을 달랠 수 있고, 무장아찌와 깍두기, 간천엽, 부추무침이 나옵니다. 이 곳의 장점중 하나가 간천엽이 나온다는 것이에요. 전에는 .. 2020. 11. 1.
[모란역 맛집] 기분좋게 매운 고려왕족발_성남시 중원구 오랜만에 모란역에 가니 전에 한번씩 맛있게 먹었던 매운족발이 생각나 고려왕족발로 향했습니다. 근처에 가게가 몇개가 있어요. 여기 사람 많아도 다른 호점으로 가면 됩니다. 코너에 간판이 크게 걸려있어서 찾기 쉬워요. 테이블이 작고 간격이 좁아서 사람이 많을때에는 시끄럽고 덩치큰 사람들이랑 같이가면 비좁아요. 오래 먹을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메뉴는 딱 족발과 계란찜, 주먹밥, 쟁반국수가 전부입니다. 단 족발메뉴에서 선택의 폭이 좀 있어요. 저는 매운왕족발을 시켰는데 매운거 못먹는 일행이 있다면 반반 괜찮아요. 앉자마자 콩나물국, 겉절이, 상추, 고추, 마늘, 새우젓양념장, 쌈장 등 기본찬이 빠르게 나와요. 10분 내면 나오는 메뉴입니다. 먹음직스럽죠? 양은 3명이 먹으면 딱이에요. 2명이 먹으면 버겁.. 202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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