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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2

[미국 서부 여행] 9일차 강렬한 인상을 준 산타페 올드타운_뉴멕시코주 Western U.S.A, Santa Fe, New Mexico State, July 2020 아메리카 원주민이 거주하던 뉴멕시코주에 16세기부터 이방인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이 곳에 금광이 많다는 소문을 드고 스페인원정대가 득이닥친 뒤 본격적인 뉴멕시코 원정 개척이 시작됐습니다. 이후 200년 동안 스페인 지배를 받다가 미국과 멕시코의 전쟁이 끝난 후 미국의 47번째 주로 편입되었어요. 샌터페이라고도 부르는 산타페는 스페인어로 "거룩한 믿음" 이라는 뜻으로 2010년 통계에 의하면 도시 인구는 7만5천764명인 제법 규모있는 곳입니다. 뉴멕시코주의 주도로 상그레 더 크리스토(Sangre de Cristos, IPA:[ˈsæŋgri də ˈkrɪstoʊ]) 산 밑 해발 2,234m의 고지대에 있고, 이는.. 2020. 12. 18.
[미국 서부 여행] 8일차 길라클리프드웰링내셔널모뉴멘트_뉴멕시코주 Western U.S.A, Silver City, New Mexico State, July 2020 Gila National Forest, Gila Cliff Dwellings National Monument 길라국유림(힐라국유림)에 갔으면 꼭 들러야할 곳이 있어요. 길라클리프거주지 국립기념물(힐라 클리프 거주지 국립기념물)이라는 곳인데요. 실버시티에서 꼬불길을 1시간 반 정도 가면 나오는 곳으로 1200년대 후반 유목생활을 하던 모골론 푸에블로 공동체(Mogollon Pueblo Culture)의 거주지가 나와요. 비지터 센터는 코로나로 폐쇄되어 있었고 방문객들도 많지 않았어요. 그러나 담당직원들이 야외에서 길안내를 하고, 야외 개수대에서 손을 씻고 올라가라고 해서 그대로 했답니다. 이 곳도 국가에서 ..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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