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미술관2 [제주 명소] 평면에서 구현되는 물방울의 향연, 제주도립김창렬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중 하나인 김창렬미술관에 갔습니다. 주변에 제주현대미술관, 예쑬인마음, 유동룡이타미준미술관 등이 있는 곳이에요. 미술관 자체가 제주도의 현무암으로 전통가옥의 분위기를 담고 있는 건축물이라 예쁩니다. 중정이 있는 미음자 구조인데 이것 또한 물방울 작품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운 날이었지만 하늘과 구름이 만들어낸 풍경이 미술관과 잘 어울렸어요. 이날 본 작품들은 사진을 많이 안찍고 구경만 열심히 했습니다. 1년전 여름에 갔을때와 전시품이 다르더라고요. 시기별로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달라지니 1년에 한 번이라면 꼭 가서 다른 점을 살펴볼 만 합니다. 김창렬 선생님의 동상인데요. 이런 작가들의 공통점이 성실, 꾸준한 노력, 끊임없는 창의에 대한 도전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돌아가실 때까지.. 2024. 2. 6. [국내여행] 건축과 미술의 충만함 본태박물관_제주도 서귀포 제주도 본태박물관에 가봤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곳인데 역시 가보니 작품은 눈으로 확인해야하더군요. 정말 구경 잘 하고 왔어요. 서귀포시에 있으며 제주도 서남쪽에 위치한 곳이에요. 일부러 가기위해서는 동선을 잘 짜야해요. 본태박물관은 본래의 형태라는 뜻으로 2012년 건축가 안도타다오(1995년 프리츠커상 수상)가 설계하여 순수 기하학적인 형태의 건물에 빛과 물을 건축요소로 끌어들여 자연과의 어울림을 추구했다고 합니다. 건축을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철저한게 인공적인 건축물이 자연과 통합되게 보일거에요. 일단 건출물에 대한 기대를 잔뜩 안고 들어갑니다. 관람료는 대인20000원 청소년 14000원 소인 12000원 (도민은 할인되어요) 이라 시간여유를 두고 둘러보셔야 합니다. http://www.bonte.. 2019.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