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행] 고암 이응노 미술관_대전 서구

​대전광역시 둔산대공원,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예술의전당과 같이 있는 이응노 미술관에 갔습니다. 2019년3월 방문

날이 풀리고 미세먼지도 걷힌 날이어서 그런지 하늘색이 예뻤어요.

​이응노 미술관에서는 소장품 특별전을 하고 있었어요.

​나무가 건축과 잘어울려진 모습이 멋지네요.

​이응노미술관은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두엥이 고암선생님의 문자추상작품을 해석하여 설계했다고 해요. 자연빛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구조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렇게 천장에 사선으로 태양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하여 눈부신 빛이 아니라 나를 밝혀주는 빛으로 따스함이 가득한 디자인이었어요.

​안에서 바라본 소나무가 있는 입구 모습이에요. 자연과 인공물이 하나가 된 것 같이 보이네요.

​이응노 미술관 입장료는 한 사람당 500원이에요. 이응노의 집, 이응노 작가가 사재인 수덕여관 옆에 있는 미술관 다 가봤지만 이응노 미술관에 핵심작품이 다 있는 것 같았어요. 내부 촬영 금지라 제 마음에만 가득 담아왔어요. 입이 떡벌어지는 한자 수를 형상화 한 작품들, 군상의 다양한 시리지 작품들이 멋진 건물안에서 빛을 발하고 있었어요.

대전에 아이들과 갈만한곳, 데이트 코스를 찾으신다면 이응노 미술관 가보시는 거 어떨까요?

​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성남 동탄 수원 경기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