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비거텍코리아, UAM 신기술 특허 5개 획득

[보도자료] 스타트업 ㈜비거텍코리아, UAM 신기술 특허 5개 획득

 

판교 드론 기업지원허브센터 입주기업인 UAM 개발업체 ㈜비거텍코리아 (이하 비거텍코리아)는 2023년도에만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기술 관련 특허 5건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등록된 특허는 ‘항공기용 트림탭 작동장치’, ‘인공지능 비행보조 시스템이 적용된 비행체’, ‘윙-로터를 구비한 비행체’, ‘추력 편향 조종장치를 구비한 비행체’, ‘한지 복합 강화 플라스틱 외피를 가지는 비행체’이다.

 

이 중 ‘윙-로터를 구비한 비행체’는 고정익 (Fixed wing) 회전익(Rotor wing)의 로터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비행구조로 수직 이착륙시에만 날개 끝 소형 모터의 전력을 사용하고 순항 비행 시에는 윙의 자유회전에 따른 소형모터회전으로 전력생산하는 배터리 자체충전 기능을 장착하여 최고의 에너지효율을 낼 수 있다. 이를 통해 화물 탑재 공간 및 승객 탑승 공간의 디자인 및 배치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임무 목적에 따른 동체 형상을 변형할 수 있는 자율성을 확보한다. 궁극적으로 같은 양의 전기에너지로 활공 시간과 활공 거리를 늘려 UAM상용화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 그림 1] B-W200  비거텍코리아  200kg 급  UAM

 

[ 그림 2] B-W1000  비거텍코리아  1000kg 급  UAM

 

위 사진은 윙-로터를 구비한 비행체를 적용한 200kg에서 1톤급까지 화물 또는 승객 최대 12인이 탑승, 3시간 비행이 가능한 모델로 민수용으로는 지역간 운송, 도서산간 의약품 및 구호품 수송, 응급환자 이송, 재난재해 정찰, 해양 감시, 자원탐사에 활용될 예정이며 군수용으로는 탄약, 긴급물자 보급, 무인폭탄 공격, 적지 정찰, 포격 표적 전송 등에 활용 가능하다.

 

비거텍코리아는 친환경적인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AAM)제조 및 항공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에 드론, 무인항공기 관련업종에 종사했던 창업멤버들이 2022년 설립하였고, 당해 한국기술신용평가(주)에서 기술평가 우수기업인증을 받고 벤처기업확인을 완료하였다.

 

 

2023년 7월 19일

㈜비거텍코리아 (대표 이봉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