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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만 봤던 섭지코지에 가봤어요.
8월 중순이라 더위가 계속되었고, 아이들과 같이 간거라 걱정은 좀 되었지만 결론적으로는 매우 좋았던 코스입니다.
입구에 주차를 한 뒤 걸어봅니다. 걷는 길 자체는 괜찮은데 더운게 문제였어요. 모자 꼭 챙겨가야합니다.
화산지형을 가까이 볼 수 있고 멋진 풍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어요.
저 하얀 등대까지 가야합니다.
그 옆 안도다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가 보이네요. 성산일출봉과 잘 어울리나요?
더운거 빼고는 모든게 좋았어요.
방목되어 있는 말도 구경하고요. 크기를 보니 조랑말같습니다. 귀여워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하얀등대까지 찍고 내려옵니다.
갈 때 봤던 말타기 체험을 했어요. 1인당 5000원으로 가격도 매우 좋고 친절하고 한코스 돌면서 섭지코지를 한번 더 보니 꼭 해보길 권합니다.
아무리 코스가 쉽고 짧아도 물하나씩은 챙겨야 해요. 1시간동안 왕복 가능하고, 가족단위, 연인들 누구나 가도 좋아할 섭지코지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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