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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라동에 있는 닐리에 갔습니다.
지나는 다녀도 가서 먹는건 정말 오래되었더라고요.
위치 및 주차
보라동 상가구역에 있고 주차는 건물 지하에 가능합니다.
생긴지 10년도 더 되가는 것 같네요.
들어가니 여전합니다.
메뉴 및 가격
태블릿으로 주문하는거라 메뉴판을 따로 못찍고 네이버에서 퍼왔어요.
닐리 보라점 후기
태블릿 메뉴로 들어가면 세트메뉴가 있는데 그걸로 주문했고 3명이었어요.
고르곤졸라 피자 맛있네요. 치즈 향도 잘 나고 도우도 맛있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워머를 해줘요.
빠네 파스타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크림이 무겁고 양도 꽤나 되어요.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앉자마자 피자 먼저 먹었습니다.
예쁜이도 맛있게 잘 먹습니다.
알리오올리오도 너무 건조하지 않고 살짝 매콤해서 한국스타일 파스타이지만 맛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간이 좀 있어서 먹고 나니까 차가운 음료가 좀 당기긴 합니다. 현지화를 잘한 파스타 맛이라고 보면 되는데 외식장소로 괜찮은 것 같아요. 잘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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