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우연히 본 처인막국수집이 그리 멀지 않길래 가봤습니다.
위치 및 주차
용인터미널에서 남쪽으로 가다가 왼쪽에 있는데 간판이 커서 찾기 쉬워요.
주차장도 널널하니 차대기 편합니다.
처인막국수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21시까지 영업하는데 중간에 16-17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실내분위기
하나의 공간으로 되어 있는데 테이블 간격이 은근 넓어서 좋았어요.
메뉴 및 가격
불고기전골+들기름or코다리막국수 13000원
불고기전골+물or비빔막국수 12000원
불고기전골+육개장 13000원
수육+육개장 13000원
불고기전골추가 17000원
수육 소 15000원 대 27000원
막국수9000-10000원 , 육개장10000원 단품 주문 가능합니다.
처인막국수 후기
2명이 왔고 불고기전골나오는 물과 비빔막국수 각각 주문했습니다. 불고기전골나오는 세트메뉴는 2인이상일때만 가능해요. 앉자마자 불고기 바로 나옵니다.
비주얼이 좋아요. 생수통 높이 만큼 숙주나물이 쌓여져 있어요. 여기는 물도 생수로 나와서 위생적으로 믿음이 가네요.
불고기 끓는 동안 막국수 나왔어요.
비빔막국수는 따로 육수가 나오지는 않았어요.
뜨거운 불고기랑 비빔막국수 조화도 나쁘지 않았는데 아쉬움이 좀 남더라고요. 더 시원한 물막국수를 먹었어야 하는데.... 막국수 면은 좀 쫄깃했고 간이 딱 중간이어서 좋았어요.
고기와 국물을 얹어줘야 숙주가 금방 익어요. 재미와 맛 모두 느끼면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다음날, 비빔막국수를 먹었던게 아쉬워서 다시 갔습니다.
이번엔 고민안하고 물막국수를 주문했어요.
불고기전골은 정말 빨리 줘서 좋았어요.
아쉬움 가득해서 다시 주문한 물막국수입니다. 맛도 좋고 면발도 쫄깃하니 다른 음식과 같이 먹기 좋습니다.
이날은 능숙하게 숙주나물을 아래 국물쪽으로 계속 내려보내서 골고루 잘 익혀 먹을 수 있었어요.
점심때 사람 많았는데 싹 빠진 모습이에요. 반찬으로 백김치랑 무절임 나오는데 셀프바에서 더 떠다 먹을 수 있고요. 여름에 몇 번은 더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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