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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 가이드/미국 (U.S.A.) 여행 가이드

[2024년 미국여행] Day15 레드판다 보러 간 아이다호 보이시 동물원

by be파워블로거 zincoach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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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주의 주도인 보이시에서 하루 잔 뒤 보이시 동물원을 갔습니다.

 

Zoo Boise

https://maps.app.goo.gl/xtmRSzDTQEvC4yur9

 

주 보이시 · 355 Julia Davis Dr, Boise, ID 83702 미국

★★★★☆ · 동물원

www.google.com

개장시간 딱 맞춰가서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엇어요. 

입장료는 일반 12.50, 어른 9.40, 아이 9.50 불입니다. 목요일에 더 할인해주고 2세 미만과 동물원 멤버쉽이 있으면 무료입니다. 

굉장히 넓은 공원이에요. 지도보면서 어떻게 돌지 봅니다. 

애들은 동물모양 조형물에 올라타면서 노는것만으로도 굉장히 즐거워하네요. 

프레리독을 여기서도 만납니다. ]

어렵게 한 컷!

100년은 넘었을 것 같은 거북이도 보고요. 식사량이 꽤 되더라고요. 

미어캣도 볼 수 있었어요. 

저랑 아이컨택까지 했답니다. 

이 보이시 동물원의 대표 동물은 이 레드판다입니다. 족제비처럼 생겼는데 털이 붉고 머리쪽에 하얀털이 섞여서 미니판다 느낌이 나기도 해요. 

이 새는 진짜 나한테 올까봐 무서울 정도로 너무나 늠름. 

군데군데 앉을 자리도 많고 그늘도 많았어요. 먹을거 파는건 그냥그래서 간식은 챙겨와야 합니다. 

펜스에 붙어 있는 애들은 사람들이랑 친숙한 동물같아요. 

동물원 안에 호수가 있는데 배도 다녀서 애들 단체소풍오면 태우더라고요. 

치타? 뭐 그런 애들인데 새끼랑 같이 있더라고요. 

이 동물원은 1916년부터 만들어진거라 세월의 흔적이 군데군데 많이 납니다. 이 근처(근처라고 해도 우리 기준에는 완전 멀지만...)즉 아이다호주에서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소풍으로 왔을법한 곳이기도 해요. 우리나라 에버랜드 같은 느낌이죠. 

기린 실제로 보면 귀엽지 않고 덩치가 커서 무서워요. 

조형물도 뭔가 그럴싸하네요. 

펭귄 헤엄치는거 보면서 힐링하기도 하고요. 

코엑스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있는 펭귄 코너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멀리서 봐도 뭔가 용맹스러워보이는 이 동물은 늑대였을거에요. 맹견같은데 훨씬 사나운 느낌이었어요. 

덩치가 있는 새들은 가만히 있으면 뭔가 고독해보이고 도도해보이더라고요. 

악어는 편안해보입니다. 

도마뱀은 뭔가 날렵하지만 움직이기 전에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고요. 

이 원숭이 좀 귀였뵤? 옆에 새끼가 딱 달라붙어 있어요. 

진짜 사람하고 비슷한 분위기가 나요. 

여기가 코요테였나 암튼 실내에서 나오길 한참 기다려서 겨우 영접했어요. 

규모가 꽤 되기 때문에 아이들과 오면 반나절은 걸릴거에요. 2시간 정도 열심히 돌아다녀서 봤는데 이날 이동거리가 상당했기 때문에 서둘러 나갔습니다. 

기념품 샵에도 이 레드판다가 주를 이뤘어요.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여행갔다면 동물원 꼭 들러보세요. 금액대비 볼 수 있는 동물의 종류가 다양하고 시설도 잘 되어 있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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