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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주 주도 보이시 캐피털을 구경한 뒤 근처에 있는 트레이더조에 갔어요. 이것 저것 구경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인기폭발중인 김밥이 보이길래 이거 하나 사진 찍어봤습니다. 3.99불에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니. 아이다호라 그런지 김밥이 좀 남아있었지만 여기까지 김밥이 들어온걸 생각하면 대단하다는 말만 나오더라고요. 여름이었기에 보관문제로 구경만하고 당장 먹을 식량만 좀 사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날 갔던 STIL아이스크림집을 찾아갔어요. 보이시 시내는 꽤나 복잡해서 주차공간 찾는 것도 일인데 트레이더조에서 도보가능한 거리길래 걸어갔어요.
역시 도심느낌이 가득납니다. 뭔가 바쁘고 치밀한 느낌이랄까...
언제 또 먹을지 모르니까 컵 크기는 전날먹었던것보다 하나 큰 걸로 했어요.
지점마다 살짝 다른 것 같았어요. 비건용 아이스크림 맛도 다양하고요.
느낌있는 이름들과 아이다호 특징을 담은 맛도 있었어요. 라벤더 향이라니... 이걸 제가 고릅니다.
알콜함유된 아이스크림 종류도 더 많고요.
라벤더 아이스크림에 아이다호 술이 들어갔다는 아이스크림에 하나는 아이스크림의 정석 초콜릿으로 했어요. 날이 더워 길가 나오자마자 녹기 시작하는데 맛은 매우 좋았고 매일 먹으라면 행복할 것 같아요.
보이시 도시에서의 만 하루도 안되는 시간을 보낸 뒤 쇼숀폴스로 향합니다. 약속시간이 있어 서둘러야했는데 여길 또 언제오냐는 아쉬움에 할건 다 하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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