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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 가이드/미국 (U.S.A.) 여행 가이드

[2024년 미국여행] Day15 아이다호 주정부청사 탐방기 - 클래식한 웅장함에 반하다

by be파워블로거 zincoach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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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주 캐피털 빌딩에서 보낸 고요한 오후

미국 아이다호 보이시(Boise)의 중심에 자리한 **아이다호 주정부청사(Idaho State Capitol)**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미국 여행 중 들렀던 여러 주청사 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이곳, 그 이유를 소개할게요😊

 

주소는 700 W Jefferson St, Boise, ID 83702로, 보이시 시내 중심에서 도보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근처 주차가능한 곳에 세우고 조금 걸어들어갔어요. 

눈에 띄는 하얀 대리석 외벽과 커다란 돔 지붕, 정말 압도적인 웅장함이 느껴졌어요. 미국식 신고전주의 양식이 그대로 살아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완벽한 장소였죠📸 특히 햇살이 좋을 때 방문하면 더 멋지게 빛나는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어요!

캐피털 입구에서 보면 보이시 메인 도로가 한 눈에 싹 보여요. 

실내는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고, 층마다 다양한 주정부 부서와 역사 전시물들이 있어요.
직접 법안을 볼 수 있는 의회 회의실도 관람할 수 있는데, 마치 미드 속 장면에 들어온 기분! 조용한 분위기에서 미국 민주주의의 상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기념품샵 구경했는데 아이다호주 답게 뭔가 소박하고 투박한 느낌이 났어요. 

아이다호 감자가 유명한 만큼 감자모양으로 만든 기념품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여기도 근처에 공유킥보드가 널부러져 있더라고요. 

 

아이다호의 정치 중심지이자, 여행 중 고요하고 클래식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였어요.
관광지가 아닌 듯 관광지 같은 곳. 미국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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