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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대한민국 South Korea

[셀프맛집] 알찬메뉴로 미리 연 크리스마스 파티_서울 중랑구

by 드론타고 여행 201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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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있어 미리 크리스마스파티를 DH와 보냈습니다. 프렌치랙 양갈비, 어묵탕, 치즈샐러드, 스모크치즈, 생채소로 간단하게 차려봤어요. 작년에 음식한다고 무리했던 경험을 밑거름 삼아 간단하지만 실속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보았답니다. 

 

 

1. 양갈비 프렌치랙 구이입니다. 검색하면 많이 파는데 프렌치랙인지 숄더랙인지 보고 선택해야합니다. 숄더랙은 살이 좀더 붙어있고 보통 양꼬치집에서 먹는 양갈비에용. 프렌치랙은 레스토랑에서 양에 안차게 먹기 때문에 프렌치랙으로 주문해봤습니다. 2명이 500g이면 10대 정도 나오고 양은 충분하더라고요.

구매처: 그린램 https://smartstore.naver.com/greenlamb

올리브유와 허브를 왕창넣어 조물조물 한다음 센 불에 구워서 레스팅 한 뒤 내놓았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자연해동을 하지 못한 것과 많이 구웠다는 거죠. 충분히 맛있었는데 미디엄으로 구웠으면 훨씬 더 맛있었을거에요. 

2. 다음은 어묵탕입니다. 삼호 어묵 사서 스프넣고 곤약과 대파를 더 넣어 끓이기만 했어요. 

3. 부라타치즈 샐러드입니다. 모듬채소 사서 적당량 씻은 뒤 탈수하고 그릇에 올리고 치즈 꺼내서 올리고 크랜베리 솔솔 뿌려준 뒤 올리브유, 메이플발사믹, 후추, 소금 넣으면 그만이에요. 간단하지만 매우 맛있고 저 치즈가 톡하고 터지면서 보들보들한 속살이 매우 맛있어요.  구매처: 치즈퀸 https://cheesequeen.co.kr/

4. 구운대파와 생채소입니다. 양고기 굽고 난 팬에 바로 대파를 구웠어요. 대파가 익어가면 단맛이 나오는데 가니쉬로 참 좋아요. 샐러리랑 양배추는 적당히 썰어서 마요네즈 찍어먹습니다. 요거트, 크림치즈, 레몬, 샐러리 다져서 섞으면 맛난 디핑소스가 되는데 귀찮아서 넘겼습니다. 마요네즈만 찍어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5. 스모크 치즈와 호밀빵이에요. 와인안주로 손색없고 밥대신 충분했어요. 

여기에 맛좋은 와인과 함께 입이 호강하는 날을 잘 즐겼답니다.

셀프로 준비한 음식으로 연말파티 한번 해보시는거 어떨까요?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성남 동탄 수원 경기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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