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프랑스문화원의 복합 문화 공간인‘앙트르뽀(L’Entrepot)‘, 핫플레이스에 가봤습니다. 2019년 3월
옆에 마트가 있어서 찾기 쉬워요. 주차는 건물 옆 빈공간에 했어요.
입구를 찾아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아담했어요. 집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입구부터 남다른 오브제들이 보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훨씬 더 많은 장식품, 액세서리, 책 들이 있습니다.
앙트르뽀에 대한 설명이 이렇게 되어있네요. 단순 카페가 아닌 문화를 통한 만남과 교류가 이루어 지는 곳이네요. 카페와 약 1만점의 프랑스어 서적의 도서관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문화 행사 및 강연회가 진행된다고 해요.
제각각인 엔틱 가구들을 잘 배치하여 자리를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창고형이고 지붕에는 빛이 잘 들어오게 뚫려있고 2층에는 책이 있어요.
차종류는 더 마시고 싶지 않아 2명인데 차1잔이랑 디저트1개 시켜도 되냐고 여쭈니까 당연히 된다고 하셔서 마르코폴로 1잔과 티라미수1개를 주문했어요.
프랑스 대표 홍차 브랜드인 마리아쥬 프레르가 준비되어 있어요.
설명도 자세하게 되어 있어 고르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이렇게 곳곳에 전시하듯 놓여있는 좌석에 알아서 앉으면 되어요.
마당에 널려있는 가구와 살림들,, 하나 가져오고 싶을만큼 개성있는 것이 많았어요.
딱딱하지않게 진열되어 있는 책을 보니 하나 읽고 싶다는 충동만 느낍니다.
곳곳에 미술품, 골동품들도 많아서 구경하느라 바빴어요.
아이디어 회의를 이런곳에서 하면 좋은 생각이 샘솟을것 같죠?
따뜻한 난로옆에 자리를 잡습니다.
아기자기 액세서리나 소품들이 매우 많았어요.
홍차를 1잔만 시켰는데 짠~ 이렇게 센스있게 잔도 2개 주시고 물 더 필요하면 말하라고 하시면서 내어주셨어요. 그릇도 쟁반도 홍차향도 티라미수도 맛있고 게다가 마음씨까지 좋으시니 기분이 배로 올라갑니다.
티라미수도 직접 만드는것 같았어요.
마리아쥬 프레르 중 추천받은 마르코폴로는 정말 좋았어요.
마리아쥬 프레르 입문은 마르코 폴로나 웨딩임페리얼로 한다고 하네요.
다음엔 웨딩 임페리얼을 먹어보고 싶네요
여러가지 행사를 하는 것 같았는데 멀어서 가볼 수 없으니 아쉬웠어요. 대전 사시는 분이라면 관심가져보시는거 어떨까요?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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