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교대 맛집2 [교대역 맛집] 주머니 가벼울 때는 가성비 좋은 맥주창고 교대역 상권도 몇몇 식당 빼고는 자주 바뀌어서 예전에 갔던 집을 찾아가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저녁을 거하게 먹고 가볍게 맥주한잔 할만한 곳을 찾던 중 기억을 더듬어서 갔더니 여기 맥주창고는 아직도 있어서 매우 반가웠답니다. 맥주한잔 마시고 싶어도 안주시켜야 하는 술집에 가기 좀 부담스러울 때 딱 떠오르는 곳입니다. 내부는 뻥 뚫려서 자칫 시끄러운 손님 근처에 앉을 경우 곤란할 수 있는데 저희도 목소리 크기가 만만치 않아 피해를 덜 주기 위해 구석에 앉았어요. 공간이 꽤 넓고 골목뷰 창가자리가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전에 이런 맥주창고에서 데킬라 한병과 레몬, 커피와 설탕을 주문해서 뚝딱 했었는데 금액이 6만얼마 나왔었거든요. 지금도 많이 오르진 않은 것 같네요. 칵테일, 음료 가격도.. 2020. 1. 31. [교대역 맛집] 서비스요리 나오는 항방양육관_서울 서초구 토요일 저녁, 양꼬치를 먹으러 간 항방 양육관 교대2호점 입니다. 본점 가려고 했는데 골목을 헷갈려서 큰 골목에 큰 간판으로 찾기 쉬운 2호점으로 갔어요. 남부터미널역에서 오더라도 금방와요. 2층에 있어서 올라갑니다. 모임갖는 팀이 꽤 있어서 시끌시끌했어요. 양꼬치는 1인분 13000원이에요. 2인분 주문하니 숯불이 나옵니다. 자동구이기계가 제가 아는 것과는 다른 형태였어요.기본반찬으로 양배추무침, 쨔샤이, 양파 장아찌가 나옵니다. 무난한 맛인데 저는 양배추가 제일 시원하면서 느끼함을 날려줬어요. 쯔란 가득히 하고 시작합니다. 적당한 살코기와 지방으로 되어 있는데 양꼬치 값이 꽤 오른것 같아요. 서민적인 분위기인데 금액은 서민적이지 않아요. 꼬챙이를 반대편 구멍에 꽂아서 돌리는 방식이더라고요. .. 2019. 1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