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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가볼만한 곳2

[울릉도-동해 여행] DAY4 관음도 둘러보기 선창에 있는 울릉국화에서 점심을 떼우고, 관음도까지 한 정거장을 어떻게 갈까 고민하다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뙤약볕에 걷는게 좀 두려웠지만 자연을 만끽하면서 걷는건 기대되더라고요. 걸어가면서 본 바다는 너무나 투명하고 예쁜 색을 가지고 있었어요. 내부 해초의 움직임이 모두 보이기까지... 여기서 스노클링해도 좋겠더라고요. 예전에 덜 뚫렸던 길을 이렇게 터널을 만들어 울릉도 한바퀴를 잇는 길을 만든거래요. 자연 바위로 만든 터널 꽤나 운치있네요. 저 멀리 삼선암이 보입니다. 더운거 빼고는 모두 좋았어요. 거의 다 와갑니다. 관음도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멀리서도 짐작이 되어요. 관음도 입장료는 어른 4000원 청소년, 군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고 입장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까지입니다. 입장.. 2023. 9. 21.
[울릉도-동해 여행] DAY4 사동해수욕장 울릉와록사 해안산책로 울릉도에 해안산책로가 두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사동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는 울릉와록사 해안산책로에 갔습니다. 사동해수욕장을 찾아가면 되는데 가보니 풀장도 있고 비박환겨이 좋아서 텐트가 꽤 있었어요. 쭉 해안길을 따라가다보면 드디어 해안산책로가 시작됩니다. 이 곳은 울릉도 동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완공된다면 도동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이 그림에서 점선부분이 아직 미개통된 곳이고 공사되어 있는 곳은 그리 길지 않아 어린 학생들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요. 인위적으로 중간에 다리도 있고 굴도 뚫었지만 바다를 가까이서 감상하면서 산책도 할 수 있으니 무릉도원 느낌이 납니다. 물색을 사진에 다 담지 못했는데요. 바다색깔이 정말 아름다워요. 기암절벽도 매우 멋있고요. 작은 폭포와 풍경이 한껏 어우러져..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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