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가성비 좋은 선술집 테케테케_롯폰기역(폐업)
모리미술관과 전망대를 다녀온 후 배가 많이 고파서 떠돌다가 들어간 선술집 테케테케입니다. 글을 포스팅하기 위에 검색하던 중 이 곳이 폐업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일본에서 이렇게 먹으면서 여행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전형적인 선술집 느낌이 나는 외관과 99엔이라고 써있는 것이 눈에 띄어 가까이 가봤어요. 꼬치를 뜻하는 한글자 알아보고는 99엔짜리 꼬치가 있구나 추측했고, 인테리어도 깔끔할 것 같았어요.영어메뉴도 있다고 해서 최종결정하고 들어가 봅니다. 지하이지만 들어가는 길을 이렇게 환하게 밝혀주니 안내받는 느낌이 듭니다. 들어갔더니 상상외의 내부가 나오더라고요. 천장이 높고, 면적도 넓고, 사람도 바글바글 있어서 잘 들어왔구나 생각했어요. 앉으면 바로 양배추를 내어줍니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
즐기자!/아시아 Asia
2020. 9. 14.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