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 콜론2 [파나마 2주 살기] DAY13 포르토벨로 맛집 Restaurante La Torre Colon에서 파나마 운하를 보고는 동북쪽에 있는 마을 Prtobelo로 가봅니다. 콜론은 큰 항구도시지만 막상 가보니 좀 혼잡하고 치안이 안좋다는 주의를 먼저 들어서 그곳에서 뭔가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며칠전 택시기사님이 추천해준 포르토벨로에 가기로 했습니다. 작은 도시라 그런지 길이 그리 좋지는 않고 가는 길에 교도소도 있어서인지 경찰이 길목에서 차를 세우고 불시검문도 하더라고요. 게다가 차가 많이 막혀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가는길에 나오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https://goo.gl/maps/9CEx1TUdedDifGBS7 Restaurante La Torre · Unnamed Road, 파나마 ★★★★☆ · 음식점 www.google.com.. 2022. 3. 10. [파나마 2주 살기] DAY13 카리브해쪽 파나마운하 Agua Clara Locks Visitor Center 관광 이날은 차도 있었고, 하루 온종일 시간을 쓸 수 있어서 조금 멀리 나가보기로 했어요. 파나마 운하 Panama Canal 에는 총 3개의 수문이 있는데 2개는 태평양쪽으로 있고 1개는 캐리비안 쪽에 있거든요. 그 중 캐리비안 쪽에 있는 수문인 Agua Clara Locks Visitor Center로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남쪽 파나마시티에서 북쪽 콜론이란 도시로 가야하는데 100km정도 거리로 두 가지 길을 선택할 수 있어요. 무료인데 좀 구불거리는 길과 유료이면서 쭉 뻗은 고속도로. 출발시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유료 고속도로로 갔는데 구간별로 승용차 기준 1.50 불, 2.50불 정도였고, 파나마시티에서부터 6-7불 정도를 준비해간 잔돈으로 냈어요. 먼 길 떠날 땐 잔돈을 챙겨가면 요긴하게 쓰여요. 콜론.. 2022.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