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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대한민국 South Korea

[보라동 민속촌 맛집] 뒤뜰 야외 테이블이 있는 카페501_용인시 기흥구

by 드론타고 여행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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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커피마시는건 언제부턴가 당연한 코스로 자리잡았죠. 저도 그 덕에 지나다니면서 보기만한 카페501에 가봤습니다. 

 

위치 및 주차

민속촌에서 용인시청가는 길에 있는데 들어가는 길을 놓칠 수 있으니 간판을 잘 봐야 해요. 주차는 카페 앞에 넉넉한 공간이 있습니다.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이죠. 

영업시간

오전 10시에서 오후8시까지 운영해요. 비교적 일찍 문을 닫는 것 같은데 요즘 스타벅스도 8시에 닫더라고요. 그거에 맞춰서 오밤중엔 나가지 않는걸로 합니다. 

실내 분위기

창고형으로 높은 천장과 널널한 테이블 배치로 커피마시면서 신나게 수다떨 수 있는 최적의 환경입니다. 뒤뜰에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날이 너무 덥거나 춥지만 않으면 더 좋겠더라고요.  

메뉴 및 가격

기본 아메리카노가 5000원부터 시작합니다. 다른 이런 창고형 카페에 비하면 좋은 가격이라 생각했어요. 

팥빙수도 있고요, 프렌치토스트6000원, 토스트6000원, 크로플9000원, 허니브레드6500원 도 있어 하나 시켜봤습니다.  여기는 파스타도 13000-140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케익도 당근케익6500원, 티라미수롤7000원 등 있을건 다 있었어요. 

뒤뜰이 넓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 아이들과 와도 좋겠더라고요. 

아메리카노와 허니브레드가 나왔습니다. 빵은 많은 기대하면 실망이 크고요. 커피는 꽤 좋았습니다. 

옆 테이블과 간격이 있어서 그거하나는 정말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정말 신나게 수다떨다보니 1시간 반이 훅 가있더라고요. 정말 놀라운 시간감각이었어요. 다음 스케줄이 있어 아쉬움을 뒤로한 채 부랴부랴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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