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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구두를 신었는데 걸을 때마다 소리가 계속 나길래 굽을 봤더니 굽이 다 닳아 없어져 못이 보인거였더라고요. 그래서 구두수선집을 찾아 헤맸습니다. 우선 조사한 바는 용인터미널 앞, CU 용인마평점 앞, 그리고 처인구청 쪽 농협 앞 이렇게 세 군데가 가기 좋았습니다. CU용인마평점에 갔더니만 문을 닫았는데 평일 낮 왜 닫았는지는 확인이 안되었고, 용인터미널 앞으로 갔더니 열려 있더군요. 택시타는 곳에서 오른쪽 끼고 돌면 보여요.
구두를 맡기고 기다렸는데 10분도 채 되지 않아 새 굽으로 갈아주셨고, 서비스로 구두도 깨끗하게 닦아주셨어요. 굽있는데 살짝 벗겨진 부분도 말끔하게 붙여주셨고요. 금액은 5000원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구두 수선하러 갔는데 미용실 다녀온 것처럼 기분이 좋았어요.
좋아하는 신발은 고쳐가며 신어야겠습니다. 저처럼 구두수선집을 찾아 방황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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