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동해 여행] DAY1 저동항 여행자센터 울라웰컴하우스

저동항에 도착한 뒤 배에서 내리면 두리번 할 것도 없이 눈에 띄는 울라웰컴하우스 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울라웰컴하우스는 관광안내센터이면서 기념품가게입니다. 예쁜 고릴라 캐릭터로 꾸며진 여러 기념품들이 울릉도 기념품이 발랄함을 얹어줬고 실제 디자인이 예쁜 제품들도 꽤 있었어요. 

일러스트 엽서도 살 수 있고요. 

울릉도 명소를 잘 담아낸 제품들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니 보기 좋더라고요. 

갈만한 곳을 엽서형태로 해놓아 가져갈 수 있게 해놓았어요. 아는 곳도 있었지만 새로운 곳도 있고 등산로 산책로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맛집도 잘 소개되어 있어서 울릉도의 모든걸 한 쪽 벽면에 모두 모아놓은 것 같아요. 

스노클링 명소도 소개되어 있고요. 

이곳으로부터의 거리를 나타내어 범접 가능 여부도 금방 판단할 수 있답니다. 

결국 저희도 이 트레킹 코스를 완주하였는데 신령수를 못마셔서... 

한눈에 울릉도 관광지도를 볼 수도 있고요. 짐보관서비스도 된다니 배를 여기서 탈 때 이용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시원한 곳에 앉아 쉴 수 있다는 것도 좋았지만 게임이벤트를 해서 경품을 주는 등 홍보와 참여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더라고요. 휙 돌고 걸음을 재촉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