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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3일 여행] DAY1 워싱턴기념탑-링컨기념관-백악관-국립문서보관소-조지타운

by 드론타고 여행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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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Washington DC,  2022 JAN

 

짧은 시간내에 워싱턴DC내 핵심을 보기 위해 열심히 다녔습니다.  

Washington Monument -> Lincoln Memorial -> White house-> National Archives Research Center -> Georgetown street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 

사전답사하니 전망대에 올라가려면 표를 예매해야하더라고요. 미리 기억해뒀다가 예약하고 시간맞춰 갔습니다. 

 

예약사이트 Recreation.gov - Camping, Cabins, RVs, Permits, Passes & More 

 

Recreation.gov - Camping, Cabins, RVs, Permits, Passes & More

We're here to help you dream up your next trip, figure out the details, and reserve experiences at over 3,600 facilities and 103,000 individual sites across the country.

www.recreation.gov

 

티켓은 무료지만 예약비용을 1매당 1$인가 냈었던걸로 기억해요. 결국 유료지만 굉장히 저렴하고 좋은 서비스라 생각했어요. 탑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올라가는동안 이 이 탑의 역사, 정보에 대해 알려줍니다. 미국 최초의 대통령을 기념하는 오벨리스크 형태의 탑으로 높이는  555 feet, 5-1/8 inches로 (190m정도? )완공된 1884년도에는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었다네요. 

올라가서 전 방향으로 풍경을 감상했어요. DC가 한 눈에 보입니다.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쪽인데 여기가 봄에 벚꽃이 예쁘게 핀다고 해요. 일본에서 선물한 나무를 심었다나.. 토마스 제퍼슨은 미국 3대 대통령으로 저는 이번에 가서 알게되었어요. 

국회의사당 쪽입니다. 여의도랑 비교해봅니다. 

이 근방에 주요 기관들이 많지만 주말이라 차와 사람이 많이 보이진 않았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링컨기념관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이날 3만보 넘게 걸었는데  지금보니 그럴만했네요. 

 

링컨기념관 Lincoln Memorial  

호수같은데를 따라 쭉 가면 나옵니다. 겨울인데 반팔입고 조깅하는 사람 꽤 봤어요.

여긴 화장실이 깨끗하네요. 들렀다가 구경도 좀 하고 바로 메인 홀로 갑니다. 

다들 여기 앞에서  또는 여기서 워싱턴 기념탑을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날이 춥고 흐리지만 관광객은 꽤나 많았어요. 

이 다리를 건너면 알링턴이 나오는데 거기까지는 가보지도 못했어요. 현충원 정도는 넘기자는 생각으로 우선순위에 넣지도 않았고요. 

여기서 워싱턴 기념탑을 바라봅니다. 리플렉션이 잘 되었네요. 

백악관 가는 길에 있는 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 건물인데 유럽풍이 가득하면서도 다른 건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박합니다. 

 

백악관 White house 

뉴스에서만 보던 백악관에 왔어요. 생각보다 작다는 말만 들었는데 실제로 지나칠뻔한 정도였어요. 방문객 출입을 일절 받지 않아 이렇게나마 밖에서만 구경했어요.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국립문서보관소 National Archives Research Center  

미리 예약한 아카이브로 갑니다. 여기 예약도 역시 워싱턴 기념탑과 같은 사이트에서 진행했어요.  

 

예약사이트 Recreation.gov - Camping, Cabins, RVs, Permits, Passes & More 

 

Recreation.gov - Camping, Cabins, RVs, Permits, Passes & More

We're here to help you dream up your next trip, figure out the details, and reserve experiences at over 3,600 facilities and 103,000 individual sites across the country.

www.recreation.gov

입장인원 자체가 적어서 예약이 쉽지만은 않았고요. 내부 사진촬영 금지라 눈으로 잘 보고 왔습니다. 주제를 정해서 기록물을 전시한 것이 인상에 남습니다. 이날 주제는 여성인권에 관한거였는데 박물관이랑은 좀 다른 분위기에요. 

나오니 멀리 허쉬혼 뮤지엄 Hirshhorn Museum이 보입니다. 프리츠커상을 받은 건축가 고든 번샤프트가 설계했다고 해요. 

 

 

조지타운 거리 Georgetown street  

메트로를 타고 조지타운 근처로 갑니다. 

조지타운 학교까지 가는 거리에 예쁜 옷가게, 식당, 카페 등 구경할 것이 많은데 이날 비까지 내려서 스폿을 찍었다는거에 중점을 뒀습니다. 유명한 컵케익 가게가 문을 닫았는데 근처에 먹을데는 많아 예뻐보이는 가게로 들어가봤습니다. 

 

Sprinkles Georgetown

https://maps.app.goo.gl/tB6pbqvP7UHX6pq28

 

Sprinkles Georgetown · 3015 M St NW, Washington, DC 20007 미국

★★★★☆ · 제과점

www.google.com

 

여기도 문닫을 때가 다 되어서 솔드아웃 된 것이 많았고요, 그 안에서 골라봤습니다. 

맛은 달디 달아 맛이 없을 수 없었어요.  

 

조지타운에서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탔는데 늦은 시간이라 무섭더라고요. 특히 코에 피흘리는 사람 하나가 우리 근처를 맴돌아서 얼마나 긴장했는지요. 흐리고 비오고 많이 걸어다닌데다가 치안에 신경쓰느라 피곤해서 호텔 돌아오자마자 바로 뻗었습니다. 다음날 더 강행군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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