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터미널 맛집] 예상대로 맛있는 지글지글 정돈솥뚜껑삼겹살_용인시 처인구

용인터미널 부근에 막창집이 없어지고 솥뚜꼉삼겹살 집이 새로 생겨서 가봤어요. 

 

위치 및 주차

위치는 용인터미널에서 다리 하나 건너면 되는데 도보 5분도 안걸리는 자리에 있어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 10분정도 걸리고요. 좀 한적한 동네지만 은근 교통이 괜찮은 곳이랍니다. 

주차는 근처에 길가에 차를 세우면 되는데 여기도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여유있진 않습니다. 오픈행사로 3+1 가 진행중이었어요. 

 

실내분위기

전에 있던 식당에서 거의 그대로 가지고 메뉴만 삼겹살로 바꿨어요. 여기 원래 분위기 괜찮고 밝아서 가족식사도 괜찮은 곳이에요. 

메뉴 및 가격

생삼겹 180g 14000원

생목살 180g 14000원

생항정살 180g 17000원

정돈모듬 600g 45000원

 

 이밖에도 식사메뉴가 6000-9000원입니다. 

 

정돈 솥뚜껑삼겹살 후기

예상되지만 또 기대가 되는 솥뚜껑삼겹살 3인분을 시켰어요. (1인분 더 받으려고...) 오랜만에 보는 솥뚜껑이네요. 

 

반찬 라인업도 꽤나 괜찮습니다. 파무침, 오이장아찌, 명이장아찌, 무생채무침 등 

 

드디어 고기가 나왔어요. 때깔도 좋고 양도 푸짐해보입니다. 무엇보다 가니쉬로 나오는 감자와 버섯,  꽈리고추가 인상적이에요. 

솥뚜껑이 달궈지니 콩나물, 김치와 고사리를 얹어주시네요. 여기에 촥 하고 얹으니 지글지글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찌개인데 건더기도 많고 맛도 좋았어요. 

한상 푸짐하게 차려졌네요. 고기만 잘 구우면 됩니다. 

온도가 한번 올라가니 정신없이 익기 시작해요. 그래서 불조절은 시키는대로 중약불로 놓아야 합니다. 

반찬 리필바가 있어서 마음껏 갖다 먹을 수 있습니다. 

구운 김치랑 고기 한 점 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은 느낌적 느낌으로 아주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