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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워싱턴DC 3일 여행] DAY3 국립미술관 동관 National Gallery of Art - East Building

by 드론타고 여행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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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Washington DC,  2022 JAN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아이엠페이가 설계한 내셔널갤러리 동관에 갔습니다. 여기에는 작품들이 많진 않았지만 현대작가 위주로 걸려 컨셉있게 걸려 있어서 굉장히 인상깊게 본 기억이 나네요. 무엇보다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이라 공간감만 즐기기에도 충분한 곳이었어요. 다른 내용은 기사에서 가져와봤습니다. 
 
-매일경제 기사 발췌-
미국 워싱턴 국립미술관 동관(National Gallery east building·1978)은 워싱턴 내셔널몰의 동측 맨 가장자리에, 국회의사당을 지척에 둔 위치에 있다. 서관인 본관은 네오클래식 빌딩으로 존 러셀 포프(John Russell Pope)가 설계했다. 본관 중앙에 판테온풍의 돔이 있다. 우측 동관은 모던하다. 서관과 동관 연결 통로의 상부 지상 플라자(가든)에는 유리 피라미드 천창(天窓)들이 지상으로 돌출되어 있다. 동관은 사다리꼴 모양의 대지에 기본적인 평면 구조에 크게 두 덩어리의 삼각형으로 구분된다. 하나는 이등변 삼각형의 전시 공간 덩어리로 기존 서관의 동서축을 따라 대칭적으로 배치되었다. 다른 하나는 왼쪽 남측의 삼각형 덩어리로 지원 시설이다. 이 두 덩어리가 중앙의 삼각형 아트리움(void 공간)에 의해 묶인다. 전시 공간 덩어리의 세 군데 코너에는 마름모꼴의 타워를 높여 다른 덩어리와 볼륨적으로 균형을 맞추었다.

 
루브르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지하의 천장을 피라미드 모양이 바로 보입니다. 

이 무빙워크를 타면 전날 갔던 국립미술관 서관이 나와요. 다시 가서 전날 잠깐 봐서 아쉬웠던 작품들 다시 보고 왔습니다. 

벽을 타고 폭포가 내리는 것 같으면서도 햇빛이 들어와서 자연광으로도 충분히 밝은 공간이었어요. 

건물구경 잘하고 넘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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