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BC The Last Spike 2019년7월
캠룹스에서 레벨스토크 국립공원-글레이셔 국립공원- 밴프국립공원을 가는 길 도중에 있는 더 라스트 스파이크에 가봤습니다.
이 곳은 캐나다의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기찻길의 마지막 작업을 한 곳으로 철도건설 후 캐나다의 물자이동이 원활하게 되면서 경제활성화를 하게된 연유로 매우 뜻깊은 곳으로 생각하더군요.
저는 라스트 스파이크라고 하길래 뭘 치나보다 하고 갔거든요. 나중에 보니 책자에 짧지만 잘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옛날 사람들이 마지막 철도건설작업기념식에 모였나봅니다.
옛날 기차도 갖다놨고요.
마지막 작업한 철도는 금색으로 되어 있어요. 진짜 라스트 스파이크로 작업한 곳인거죠.
1885년에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운송가능한 철도를 만들었다니 대단합니다. 거대한 대륙에서 이런 운송수단이 있어야만 생존이 가능했고 그걸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습득한 각종 기술, 기계 개발 등이 북미지역의 강점을 이룬 것 같습니다.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정말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기념품 샵이 귀엽게 있어요. 작은 사이즈로 여러 물건이 있습니다.
여기 큰 장점은 들러가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깨끗한 수세식이라는거에요.
저에게는 수세식이냐 푸세식VENT이냐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진은 못남겼지만 거의 기억하고 있어요.
여기에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무려 3000마일입니다. 4500km 정도로 계산해봐도 정말 긴 철도죠?
이런 철도를 만들어서 산업이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니 매우 중요한 장소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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