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 맛집] 홍어무침 족발 부대찌개 닭강정_경기 광명시

광명시장에 먹거리 쇼핑하러 들렀습니다. 주차가 문제일 것 같아서 고심하던 중 근처 이마트 지하에 주차했어요. 물론 이마트에서 구매를 했고요. 

이마트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뒤 나오면 시장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다음날 6명 야유회를 위한 음식장만이어서 하루 두었다가 먹어도 되는 음식 들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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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홍어무침집을 갔습니다. 이 메뉴때문에 광명시장에 간거에요. 반찬천국은 홍어무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찬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배고플 때 갔더니 홍어무침 양 가늠이 잘 안되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딱 1kg만 우선 담고, 겉절이를 샀어요. 

시식금지이지만 사장님께 맛볼 수 있겠냐고 말씀드리면 하나 집어주시거든요. 역시나 맛있습니다. ​

근처에 있는 도너츠 가게에 갔더니 사람들이 몰려있더라고요. 꽈배기, 팥도너츠, 찹쌀도너츠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

찐빵과 만두도 있었는데 가격이 매우 괜찮았어요. 그 자리에서 팥없는 찹쌀도너츠를 하나 앙 물었는데... 느무 맛있더라고요. 역시 도너츠는 설탕 듬뿍 묻혀서 따끈할때 먹어야 맛이네요. ​

다음 코스는 광명할머니 왕족발입니다. 구매를 하면 주차장 30분 무료주차권이 나와요. 

창업자이신 할머니는 현장에 안계셨어요. 시골집에 머물고 계시다는 근황을 들었죠. ​

족발 가장 큰 사이즈를 시키니 26000원이 나왔고 전, 채소를 서비스로 넣어주셨어요. 큰 앞다리를 그자리에서 잘라 주시더라고요. ​

 가장 오래된 족발집인만큼 배달주문도 많이 하시나 보더라고요. 족발포장 기다리는 동안 몇차례 배달하시는 기사분들이 왔다갔다 하셨어요. 

받지않는 카드 리스트를 보고 빵 터졌죠. 재밌더라고요. ​

다음은 포장부대찌개집입니다. 좀 깊숙히 들어가야 보이는 작은 점포에요. ​

3인분에 10000원이라니.. 맛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일단 3인분 포장합니다.   ​

주문하면 사장님이 이 냉장고에서 양에 맞게 퍼서 포장해주세요. 육수와 사리까지 넣어주시면서 15분 끓인 뒤 사리 익히고 먹으라면서 조리방법까지 일러주신답니다.  맛본 후기는 얼큰하고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많은걸 바라는건 안됩니다. ​

닭강정집으로 넘어갑니다. 광명시장에서 가장 사람이 많다는 닭집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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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더라고요. 왼쪽은 매운맛, 오른쪽은 순한맛. 시식 후 결정할 수 있어요. 매운맛으로 대1을 포장하니 감자튀김도 얹어주시더라고요. 식을수록 맛나는 닭강정은 호불호가 없을 만큼 모두 다 좋아해주셨어요. ​

장을 다 봤으니 배를 채우러 식당을 살펴봤는데 메뉴는 칼국수 아니면 순대국이더라고요. 이렇게 사장님이 입구에서 면미는 장면을 연출하시는 모습을 보니 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어요. ​

광명 홍두깨 칼국수에 가시면 3500원짜리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를 드실 수 있는데 수제비 뜨는게 시간이 걸려서인지 칼제비는 평일에만 주문 가능하대요. ​

드디어 나온 칼국수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칼국수에요. 가격도 매력력저적이죠? 수타면이라 그런지 불규칙한 두께로 인해 국물간이 더 잘 베어 술술 잘 넘어가더라고요. ​

양도 상당해서 겨우 다 먹었어요. 먹고 나니 다른 먹거리에 관심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

광명시장에서 먹거리 장을 다 본 뒤 이마트에 가서 인스턴트 식품, 음료 등을 구매했어요. 주차장 출구에서 영수증 확인을 하시는데 자세하게는 안보시더라고요. 2시간 주차하려고 3만원 맞춰 구매했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분과 시장데이트 하니 기분이 무지 좋았답니다. 

짜잔~ 광명시장 먹거리로 준비한 한상차림입니다. 

여기에 뜨끈한 부대찌개까지.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기흥 성남 분당 화성 동탄 수원 영통 경기동남부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