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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미국 U.S.A.

[미국 서부 여행] 그랜드캐년국립공원(노스림)_미국서부 애리조나주

by 드론타고 여행 201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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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Canyon National Park North Rim 그랜드캐년국립공원 노스림 2018년9월 방문

 

그랜드캐년국립공원 사우스림에 방문하는 사람의 5프로만이 간다는 노스림에 다녀왔습니다.

 

앤틀로프캐년-홀수밴드 들러서 그랜드캐년으로 고고씽. 작년에는 사우스림을 가고 올해는 노스림에 갑니다.

 

라스베가스에서 4-5시간이면 가는 사우스림을 관광코스로 많이가고요, 노스림은 따로 일정 빼서 가야해요. 

 

사우스림하고는 다른 분위기의 노스림.. 역시나 인기가 많아 노스림 캠핑장은 꽉 차 있습니다.

 

 

다니면서 캠핑할 곳 찾아보기로 하고 포인트 찍으러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바람이 절벽가까이 가면 많이 불어서 모자 날라갈 뻔 했어요. 다들 유의하시길요. 

 

우리 얼굴도 왼쪽면 오른쪽면 다르게 보이잖아요. 여기도 그런 것 같아요. 느낌이 달라요. 좀 더 거친느낌이랄까.

 

 

 

 

콜로라도강길이에요. 저 강이 흘러흘러 거대한 협곡을 만들어 냈다는게 신기하죠?

 

 

비지터 센터도 그리 안커요. 근방에 롯지가 있고요. 말로만 듣던 일부다처제 가족도 봤어요. 정말 예쁜 여성을 한 남자가 데리고 가더라고요. 근처 일부다처제 가정이 모여사는 도시가 있어서 볼 수 있었던거래요. Colorado City를 지나면 큰 집들이 보이는데 그들이 사는 곳으로 추정합니다.

 

 

바람이 만든 바위벽에 구멍.. 꼭 액자 같죠? 저 위에 가면 좀 무섭긴 해요. 땅이 무너질 것 같아서요 ㅎㅎ

 

사우스림에 비해 한적해요. 다니는 뷰포인트 동선이 비슷해서 만난사람 또만나고 그래요.

 

해가 질 시간이 되니 저런 예쁜색의 하늘이 되더라고요.

 

눈으로 본것만큼 사진에 담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DH말대로 공부를 더 해야겠어요~

 

 

해가 넘어가면서 급히 잘 곳을 찾아 헤맵니다. 캠핑장 담당자가 알려준대로 노스림에서 제이콥레이크로 빠져나가는 길 옆에 보면 캠핑할 곳이 꽤 된다고 해서 거기로 가는데 어두워서 뭐가뭔지 잘 안보이고 무서웠어요.

 

사람들이 캠핑한 흔적들이 곳곳에 있는 곳으로 가서 평평한 곳에 텐트를 치고 이번 여행일정의 마지막 캠핑을 합니다. 밤에는 어두워서 텐트 거두기 전에 찍었어요. 

 

이런 숲 한가운데서 간거더라고요.

 

제이콥레이크를 지나치니 카이밥 고원 비지터 센터가 보여 화장실 이용하고 앞에 있는 벤치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 라스베가스로 향합니다.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성남 동탄 수원 경기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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