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볼 에그팩토리 센터원점 2019년 2월 방문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미래에셋 건물 지하 식당이 모여 있는 곳에 있는 센터원 어베뉴에 위치한 플라잉볼 에그팩토리 계란공장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을지로입구역 5번출구에서 나와 걷다보면 이렇게 생긴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건물 2층에 있는 KF갤러리에서 무료전시 "이웃하지 않은 이웃"을 보러 왔거든요.
KF갤러리 무료전시 "이웃하지 않은 이웃" 후기=> https://zincoach.tistory.com/54
건물을 끼고 돌면 뒷편에 이런 입구가 나와요. 어떤 음식점이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뭐 먹을까 고민했는데 얀타이는 가격대가 좀 있어서 패스하고 느끼한거 먹으러 플라잉볼로 정합니다.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갑니다. 건물이 참 멋지네요. 곳곳에 화분도 많고 자연친화적으로 꾸며놓은 것 구경하는것도 재밌어요.
플라잉볼 에그팩토리 계란공장 센터원점입니다. 입구는 소박해요. 토요일이라 점심시간대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평일 근처 을지로 직장인들이 접근성도 좋고 깔끔해서 오시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평일 실속런치 메뉴가 이렇네요.
3명이 갔으면 시켰을 법한 하이네켄 어니언링 무료 서비스도 하고 있었어요.
부엌이 훤히 보이니 청결은 자신있다는 거겠죠? 두 분이 운영하셔서 서빙이 힘겨워보였지만 음식나오는데에는 전혀 문제 없었어요.
시그니쳐번과 에그보나라, 그리고 마요프라이를 시켰어요. 프렌치프라이, 감자튀김을 원체 좋아해요. 마요크림은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맛있는 맛이었어요. 일반 프렌치프라이에 케첩찍어먹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필라프랑 고추치킨도 매우 맛있어 보였지만 다음으로 미룹니다.
드디어 나온 시그니쳐번과 마요프라이입니다. 시그니쳐번은 식감이 매우 부드러워서 앙 하는 순간 넘어갈 정도에요. 계란을 저렇게 만드는게 쉽지 않았겠죠? 감튀는 뭐 예상한대로 매우 맛있어요.
에그보나라가 나왔어요. 여기는 피자를 부채꼴로 안자르고 9등분으로 가운데가 사각형이 되게 커팅해주셨더라고요.
가운데 노른자를 어떻게 먹느냐 논란이 좀 있었지만 마음대로 먹기로 합니다.
버거랑 피자가 부드럽고 맛있어서 게눈감추듯 먹었어요. 여기 알고보니 체인점이네요. 이날은 피클 안주셨는데 다른날은 주시겠죠? 있었으면 한 판 더 먹었을거에요.
용인 성남 동탄 수원 경기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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