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맛집] 두부요리 전문 백년옥_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근처 백년옥 2019년2월 방문

예술의전당 건너편의 두부 맛집 백년옥을 다녀왔어요. 예술의전당에서 길건너를 바라보면 좌우에 스타벅스가 있는데요

오른쪽 둥근건물 지하1층에 백년옥 신관이 있습니다.

백년옥 본관은 오른쪽으로 더 가면 있는데요. 사람이 많아서 못가봤네요.

커피빈과 스타벅스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앵콜칼국수집도 있습니다.

세군데 모두 같은 데서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앵콜칼국수에도 두부비빔밥을 팔아요.

백년옥 , 앵콜칼국수 두군데 모두 미쉐린(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곳입니다.

예술의전당에 밥먹을곳이 생각보다 적어서 많이들 가시는 곳이지요.

지하로 내려가면 이런 간판과 입구가 나와요.

문앞에 콩비지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어요. 들고다니기 번거롭지 않을 땐 하나씩 챙겨가는것도 좋아요.

 

두부를 직접 만들어서 두부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유명 맛집일거에요.

하지만 만원은 너무 비싸요. 사실 이돈주고 점심먹기엔 조금 아깝답니다. 솔직하게 후기를 올려요.

저는 들깨순두부를 먹었는데요. 예전엔 만원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자주 먹었는데, 이제는 좀 비싸서 부담스럽네요.

자연식 순두부 백반은 순두부 + 얼큰순두부 (소)가 같이 나와요. 예전엔 그것만 만원이어서 비싸다고 생각해서 안먹었는데요.

이제는 가격이 다 같아졌으니, 자연식 순두부 백반을 추천드립니다.

 

기본반찬이고요. 늘 변함없습니다. 무채는 통에 들어있어요. 저흰 안먹었네요.

오늘따라 손님이 많아서 내부사진을 못찍었는데요. 벽따라서 테이블이 있고, 가운데 홀에는 테이블이 길게 연결되어 있어요.

마치 급식하는곳처럼요;;; 그래서 혼자서 먹는것도 전혀 부담 안되니, 편하게 오셔도 됩니다.

들깨 순두부 에요. 구수한맛이에요. 그래서 간이 쎄지 않아요. 동행자는 싱겁다고 그러네요.

영양식 되비지나 뚝배기순두부는 이것보다 간이 더 쎄니 입맛을 고려하여 시키시면 됩니다.

저는 슴슴한것을 좋아해서 잘 먹었어요.

 

+ 추가 : 야채두부비빔밥은 상추랑 콩나물이랑 두부 넣어 먹는거에요.

사실 별다른것은 없지만 가끔 먹고싶을때가 있지요. 다만 두부가 차게 나오므로 겨울엔 추천하지 않아요.

앵콜칼국수도 다음에 가게 되면 올릴게요. 그동안 여러번 갔었는데 최근소식이 아니므로~ 마지막으로 갔을때 만두국 국물이 맹물같았어요.

때때로 맛이 변하는것 같아 실망하고 안갔는데... 딱히 갈곳이 많지 않아 가끔은 가거든요. ㅎㅎㅎ

다시 먹게되면 올릴게요~

 

+ 2019.07.31 추가 앵콜칼국수는 이제는 맹물 아니에요. 그날만 좀 그랬나봐요.

그리고 자연식순두부 백반에서 빨간 순두부 작은거가 같이 나온거는 1인상이래요. 2명이 갔더니 안주더라고요.

(나눠먹으면 된다고..?? 1인이 가기 좋은 식당이네요.)

예술의전당 두부 맛집, 미쉐린 미슐랭 빕구르망 백년옥 솔직후기 였습니다.

 

이상 서울 수도권 용인 성남 동탄 수원 경기 드론 국가 자격증 학원

서울비행교육원(진코치,드론의 미래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