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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대한민국 South Korea

[용인터미널 맛집] 서비스, 맛 모두 사로잡은 동네카페 우리공간_용인시 처인구

by 드론타고 여행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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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동네카페가 오픈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경안천 뚝방길을 따라 형성된 주택가이고,  용인터미널과 다보스병원에서 도보5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픈행사로 아메리카노를 1000원 주셨고, 지금은 원가격 2500원이에요. 싸다고 맛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죠. 향과 맛이 좋았고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잘되겠구나 싶었어요.  

 

내부는 아늑하게 우드톤으로 정리해서 따뜻한 마실방 느낌이 든답니다. 

기본적인 카페 메뉴는 물론이고 티라미슈, 과일샌드위치, 크로플 등의 디저트도 있어요. 

저는 크로플을 두어 번 주문해봤는데 실패확률 0인 메뉴이니 믿고 시키셔도 됩니다. 팥빙수도 있으니 더 더워지면 시켜보려고요. 

 

 

 

 

 

 

 

 

 

 

 

 

 

 

축하화분에 쓰인 메시지를 보니 자주 와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로얄밀크티는 병으로도 판매하니 하나 사가서 둘이 나눠 마셔도 좋고, 냉장고에 두고 마셔도 좋을 듯 해요. 밀크티 카페인도 꽤 높으니 원샷은 금물입니다. 

2층은 이런 분위기인데 아담하고 새로 단장해서 깔끔해요. 화장실도 같이 있어서 마음놓고 수다떨기 좋은곳이죠. 게다가 경안천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뷰라는게 특징이죠. 

파란색 유리로 하늘이 더 파랗게 조이는 것이 흠이지만 이 동네에 이만한 카페 없습니다.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들고 나왔어요. 

그 뒤 몇 번 더 갔는데 지금은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옛날커피를 1000원에 근처 용인송담대 학생을 겨냥한듯한 학생할인, 오전9시에서 11시 사이에 가면 10% 모닝할인까지 해주신답니다.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서 우러난 서비스라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전 오늘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2500원에서 10%할인해서 2250원에 향좋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었어요. 

드립백 커피도 하나에 1500원에 판매하시더라고요. 

근처에 주차도 가능하니 차 한잔 마시고 싶을때 들르시길 강력추천합니다. 

이만한 동네카페는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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