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Texas, San Antonio, 2022 JAN
샌안토니오에서의 2박을 메리어트 리버센터에서 지냈는데요. 여기 조식이 상당히 괜찮아서 이틀동안 먹은 후기를 올려봅니다.
[미국 텍사스 여행] DAY1 샌안토니오 메리어트 리버센터 호텔 후기
겨울이라 조금 늦게 일어나도 이렇게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다른 창으로 오면 이렇게 다른호텔뷰가 나옵니다.
조식은 매일 제공되었고, 추가비용이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메리어트본보이 멤버쉽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1층에 있는 식당으로 가봅니다.
깔끔하고 밝은 식당이었는데 코로나 이후 조식부페가 오랜만이라 더 좋았어요.
방번호 말하고 자리잡으면 바로 커피나 주스 등 음료를 내어줍니다.
커피 나온것만 확인하고 음식뜨러 가요. 다양하진 않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알찬 메뉴였어요. 중심에 페스트리, 파운트케익, 컵케익 등이 있습니다. 배불러서 하나 겨우 맛봤을뿐...
조바니 요거트로 가득 차 있는 냉장고,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브렉퍼스트의 정수 베이컨과 소시지입니다. 오랜만이라 더 반가웠어요.
요거드와 그래놀라, 베리들이 앙증맞게 담겨져 있어 안먹을 수 없었어요.
과일은 딸기, 허니듀, 파인애플, 수박이 있는데 파인애플이 젤 달았고, 딸기는 생긴것만 달아요.
이런 공간이 우리집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봅니다.
식사빵, 잼도 다양하게 있었고요.
따로 주문하면 오믈렛과 와플을 조리해줍니다. 오믈렛은 역시 채소, 버섯, 치즈, 햄 등 있는거 다 넣어달라고 해야 맛있어요.
두번째 날에 해뜨는거 감상하고 바로 아침먹으러 갑니다.
전날에 한번 먹어본 경험을 반영해서 더 알차게 담아봤습니다. 텍사스에서 만든 핫소스가 다양하게 있어서 종류별로 담아와 베이컨, 소시지와 먹으니 딱입니다.
이날 이 호텔을 떠야 했기에 미련없이 많이 먹습니다.
이날도 역시 다 넣은 오믈렛 시켰고요. 여기에 텍사스 바비큐인가 들어갔던게 이제 기억나네요.
와플도 준다는 사실을 전날 늦게 알아채곤 이날 바로 주문했어요. 미니 와플이라 사이좋게 나눠먹어요.
텍사스 샌안토니오 메리어트 리버센터는 룸컨디션도 좋았고, 리버워크와 붙어 있어서 돌아다니기 편하고, 조식부페도 알차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참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주차는 짤없이 개인이 해결해야하지만 하와이에 비하면 매우 편리하고 저렴하기 때문에 별말없이 감내했죠. 샌안토니오 북쪽으로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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