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4 [독일 6일 여행] DAY6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 맛집 Römer-Bembel 뢰머광장에 대놓고 있는 식당이 두 개가 있었는데 그 중 한군데로 갑니다. 브런치 시간이었는데 지금 아니면 먹을 시간이 없었거든요. 자리는 넉넉했고, 가격은 좀 비싼편이었어요. 관광지 한복판에 있는 식당입니다. 후기를 먼저 봤다면 안들어갔을 것 같아요. 먼저 나온 맥주 마시면서 광장구경했어요. 모둠소시지는 인당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는데 30유로 정도 였어요. 4인분을 시키자니 비싸기도 하고 그렇게 배고프지도 않아서 메뉴들고 안으로 들어가 물어보니 2인분만 시켜도 괜찮다고 해서 그렇게 주문했어요. 다양한 소시지가 나왔고 맛도 괜찮았어요. 딱 관광지에 있는 식당 분위기이므로 많은걸 바라면 상처받을 것 같아요. 기대 안하면 실망도 없는법. 맥주와 소시지는 이제 안녕입니다. 2024. 2. 21. [독일 6일 여행] DAY6 프랑크푸르트 시내 뢰머광장 둘러보기 짧은 독일여행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조식먹고 일부 짐을 정리한 뒤 도보관광을 하려고 나왔어요. 숙소를 기준으로 한쪽으로는 현대고층건물들이 반대방향으로는 역사깊은 건물들이 가득합니다. 숙소 근처에 괴테 생가도 있었지만 거기까지만 확인하고 뉴스에 자주 나오는 유로타워에 가서 남들 출근하는 것만 보다 왔어요. 9시 전후 시간인데 사람들이 그리 바빠보이지 않아보였어요. 프랑크푸르트 딱 한군데 가라고 하면 뢰머광장 Römerberg입니다. 도보로 10-15분이므로 출발해봅니다. 가는 길에 있는 건물들이 멋스러워서 구경할게 많았어요. 건물이나 조형물마다의 역사와 의미까지 새겨볼 여유는 없었지만 눈으로는 잘 감상하면서 갔습니다. 금방 다다른 뢰머광장입니다. 어디선가 많이 봤던 풍경인데요. 독일하면 딱 떠.. 2024. 2. 20. [독일 6일 여행] DAY3 레오나르도 호텔 드레스덴 알슈타트 (조식포함) 후기 Leonardo Hotel Dresden Altstadt 드레스덴에서 머물렀던 레오나르도호텔 후기입니다. https://maps.app.goo.gl/P45eZTb2osVunKNP7 레오나르도 호텔 드레스덴 알슈타트 · Magdeburger Str. 1A, 01067 Dresden, 독일 ★★★★☆ · 호텔 www.google.com 중형 체인호텔인것 같은데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큰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드레스덴 유적지가 몰려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이에요. 트램 타면서 다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로비가 화려하지 않은데 나름 실속있었어요. 로비에 있는 테이블에서 음료주문이 가능하거든요. 이날 저녁에 밖에 나가기도 그렇고 문도 일찍 닫아서 그냥 여기서 음료를 마셨는데 가격이 너무 괜찮은거에요. 안주는 각자.. 2024. 1. 30. [독일 6일 여행] DAY3 베를린 홀로코스트희생자추모비-브란덴부르크 문 Denkmal für die ermordeten Juden Europas - Brandenburger Tor 베를린 시내관광을 했습니다. 우선 홀로코스트 희생자를 위한 추모기념물에 갔어요. 엄청난 부지위에 2911개의 큰 직사각형 조형물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추모비라고 하면 경건하고 조용하게 묵념하면서 가야하는 분위기가 떠오르는데 멋진 조형물로 아이들도 자유롭게 다니면서 희생들을 기릴 수 있게 한 것이 발상의 전환같았어요. 학살된 유럽 유대인을 위한 기념물(독일어: Denkmal für die ermordeten Juden Europas)은 2005년 5월 12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남쪽에 개설된 홀로코스트(불에 의하여 희생된 제물이라는 뜻으로 아치정권에서 유대인 6백만명을 죽인 대학살을 의미)로.. 2024. 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